최근 '갈릴레오' 라는 일본 드라마 시즌 2를 보고 있습니다.

 시즌 1를 보지 않고 바로 시즌 2를 보기 시작했지만, 한 화마다 내용이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별 위화감 없이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연작 추리 소설 '갈릴레오 시리즈' 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작품입니다. 제국 대학 이공학부 물리학과 준교수, 유카와 마나부가 신인 여성 형사, 우츠미 카오루의 의뢰를 받고 명석한 두뇌가 이공계 지식을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사건 중에 발생하는 초현실적 현상을 물리학적으로 밝혀내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 주요 내용입니다.


 소재도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리학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일본 드라마입니다. 미스테리한 현상을 좋아하시거나, 물리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빠져들만한 드라마이며,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카메오로 등장하는 각종 일본 유명 인물도 매력적이기 때문에, 한번 보실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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