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e of Decay 8화. 의약품 조달



 날이 밝자마다, 의약품을 구하기 위하여 나갈 채비를 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인원이 많아졌기 때문에, 식료품이 많이 소모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녀오는 길에 식료품도 구해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원이 많을수록 소모하는 물품도 당연히 많아 집니다.'



 날이 밝자, 밤에 비하여, 좀비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드라이브 하는 기분을 자동차를 몰고 의약품이 보관된 약국까지 별 문제 없이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낮은 밤에 비하여, 안전하기 때문에, 되도록 낮에 바깥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이롭습니다.'



 약국 근처에 도착하자, 미리 도착한 일행들이 있었습니다. 



'약국 앞에서 의견을 주고 받는 주인공과 2명의 일행들'



 일행과 함께 약국에서 유용한 도구를 챙기고 있는데, 좀비 무리들이 습격해왔습니다. 하지만 2명의 동료가 함께 있었기 때문에, 좀비 무리를 쉽게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약국으로 습격해오는 좀비 무리.'



 의료품을 챙겨서 교회로 향했습니다.



'마을에는 항상 좀비 무리가 떼지어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움직임을 잘 파악하고 피해서 이동하여야 합니다.'



 물론 돌아오며 근처에 있는 빈 집들에 들어가 각종 물품을 챙겼습니다. 목표로 했던 식료품도 챙길 수 있었으며, 다양한 무기를 획득할 수도 있었습니다.



'물품을 조달하는 것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자동차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함께 온 동료들은 자동차를 타고 돌아가면 소리가 커서 좀비들이 달라붙을 수 있다며,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을 완강하게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보도를 통해 걸어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힘을 모으면 좀비따위는 우리의 적수가 되지 못합니다.'



 지역에는 좀비 무리가 지속적으로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항상 그들의 움직임을 신경쓰며 이동해야 됩니다. 좀비 무리에게 발각되면, 다수의 좀비를 상대해야될 뿐만 아니라, 주변의 좀비들도 몰려들어, 큰 곤욕을 치룰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맵에 표시되는 좀비 무리의 이동을 잘 파악하여 이동합시다.'



 중간에 동료가 사라지는 바람에 당황하긴 했지만, 자동차 탑승을 반대하던 동료가 사라진 덕분에 자동차를 타고 교회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오는 길에 많은 좀비 무리를 만나, 자동차가 엉망이 되긴 했지만, 모두가 생존하여 무사히 귀환했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무사히 교회에 도착. 돌아오는 길에 펼쳐진 격전을 표현하는 자동차의 상태.'



 그렇게 충분한 의약품을 무사히 조달할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미션 성공!'

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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