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e of Decay 6화. 환영받지 못하는 손님



 새로운 안전 가옥에 도착한 일행들.

새로운 안전 가옥에는 도착한 일행까지 총 8명의 생존자가 살게 되었습니다.



'이미 도시에 들어오는 전력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손전등을 키고 작은 시야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런 생필품도 없었던 기존 안전가옥에 비하여, 이곳은 간이 치료소 형태의 치료 시설도 갖추고 있었으며, 음식과 무기 그리고 기름 등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료품이 부족한 관계로 지금 막 새로 합류한 일행인 ED 존스를 위해 선뜻 치료약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안전가옥을 제공한 사람은 바로, 릴리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 생존자였습니다.'



 그들은 직접 치료 물품을 구해온다면 치료를 도와주겠다며, 도시에 있는 약국에 가서 치료물품을 구해다 줄 것을 권합니다. 



'도시에는 많은 좀비가 존재하며, 좀비에게 발각되면 주변 좀비들도 함께 습격에 참가하기 때문에, 좀비에게 걸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하여, 주인공은 일행을 구하기 위해, 한밤 중에, 좀비들이 득실거리는 도시를 탐험하게 되었습니다.



'어둠 속에 나홀로...'



 일단, 도시에 존재하는 약국의 위치를 찾기 위하여, 도시에서 가장 높은 장소를 향했습니다.



'주변에 보이는 자동차를 타고 도시에서 가장 높은 장소를 찾아 헤맸습니다. 좀비가 자동차를 습격하거나 올라탈 수 있으니 조심하여야 하며, 좀비에게 발각되면 주변 좀비가 모두 달려들기 때문에, 은밀하게 이동하여야 합니다.'



 그곳은 바로, 라디오 전파를 잡기 위한 수신탑.

수신탑은 철조망으로 인해 정면 진입은 어려워 보였습니다.



'파크라이3에서도 많은 수신탑을 올라본 경험!'



  하지만, 옆 건물에 위치한 쓰레기통을 디딤돌 삼아, 철조망을 넘어, 수신탑 위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수신탑은 옆 건물의 쓰레기통을 올라간 후 담을 넘어 진입할 수 있습니다.' 



 수신탑 위로 올라가자, 마을의 주요 시설들과 좀비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생존자가 있는 곳으로 보이는 장소와, 약국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악국의 위치를 파악했지만, 생존자를 구출하는 것이 더 우선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그들도 이전의 저처럼 누군가의 구원을 바라고 있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주요 장소들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장소들. 그리고 생존자 위치와 약국까지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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