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e of Decay 4화. 습격



 강가에서 만난 좀비 무리.

 여성이 가지고 있는 총으로 공격했지만,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아끼고 있던 샷건을 사용하여, 좀비들을 제거했습니다. 2발의 총알만 가지고 있었지만, 샷건은 다수의  좀비를 상대하기 위한 무기였기 때문에, 2발로 대부분의 좀비를 처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는 좀비는 근접 무기로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좀비 무리는 분명 위협적이지만, 샷건과 같은 총 앞에서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여성 동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동료, 마야 토레스'


 새로운 동료는 '마야 토레스(이하 마야)'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여성으로, 도끼와 라이플을 사용하는 생존력과 전투력이 뛰어난 여성이었습니다. 지금처럼 좀비가 판치는 세상에서 더없이 소중한 동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마야 토레스는 전투 능력이 우수하며, 특히 총기 사용 능력이 발군인 동료입니다.'



 마야를 데리고 안전가옥으로 돌아가며, 근처에 있는 캠핑 장소들에게 기타 생필품들을 조금 챙길 수 있었습니다.



'해당 캠핑장은 이후 되돌아오기 먼 장소가 되기 때문에, 이미 물건을 챙기고 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추가로 샷건과 가방을 챙길 수 있었으며, 또한 부러뜨려서 불빛을 내는 플레어도 2개나 챙길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수확을 거둘 수 있었기 때문에, 뿌듯했습니다.



'가방은 1개만 착용 가능하며, 가방마다 사이즈와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잘 활용하여야 합니다. 작은 가방은 가벼우나 수납 공간이 적고, 큰 가방은 무거우나 수납 공간이 넉넉합니다.'



 새로운 동료를 데리고 안전가옥으로 돌아왔으나, 안전 가옥은 좀비의 습격을 받아 엉망이 되어 있었습니다. 동료들도 모두 바닥에 쓰러져서 죽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자리를 비운 사이, 좀비의 습격을 받아 엉망이 되어 버린 안전 가옥'



 ED 존스가 생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 쓰러진 동료에게 접근하자, 동료가 좀비화되어, ED 존스를 공격해왔습니다.



'동료였던 좀비의 습격을 받는 일은 언제나 위협적입니다.'



 다행히 좀비를 제압할 수 있었지만, ED 존스는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동료도 잃고 부상도 당해버린 최악의 상황'



 그렇게 지난 동료들을 모두 잃고, 주인공과 부상당한 ED 존스 그리고 마야만이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5명의 동료가 하루가 채 가기도 전에, 3명으로 줄어버렸습니다.'



 이때, 때마침 라디오에서 다른 생존자들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남쪽 도시에 있는 교회에서 나오는 메시지는 생존자들에게 안전한 장소를 제공해줄테니 모이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무전기를 통해 해당 교신자와 연락을 하자, 교회로 오라는 메시지를 전달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거처로 이동하는 일행들, 이제 곧 밤이 찾아올텐데, 밤이 되기 전에 서둘러 이동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습격당한 안전가옥을 버리고, 남쪽 도시로 새로운 안전 가옥을 찾아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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