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e of Decay 7화. 벤과 그의 일행 구출
생존자의 라디오를 듣고 생존자의 위치로 이동하였습니다. 밤 중이라 시야가 어두워 사물을 판단하기 어려웠지만, 주변에 버려진 자동차를 타고 인근까지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생존자들이 있는 건물에 도착했을 때, 주변에 좀비가 많이 있어서, 그들이 지나갈 때까지 기회를 엿보았습니다.
'밤이 되면, 시야가 굉장히 좁아지고,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렇다고 손전등을 남용하면, 오히려 좀비들에게 발각되기 때문에, 밤은 위험합니다.'
그리고 좀비들이 지나가자, 서둘러 생존자 일행과 접촉을 시도했습니다.
'좀비가 적은 틈을 타서, 생존자 일행과 접촉을 시도했습니다.'
생존자 일행의 리더로 보이는 벤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그들에게 안전한 거처를 제공해주겠다고 하자 흔쾌히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습니다.
'벤은 우리와 함께 할 의사를 보였습니다. 이제 교회까지 인솔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여전히 건물 주변에 좀비들이 많이 있었으나, 빠르게 퇴로를 확보한 후, 일행과 함께 자동차를 탔습니다. 자동차를 따라 좀비들이 달려들었지만, 그들을 무시하고 서둘러 교회로 향했습니다.
'자동차는 좀비 무리를 뚫고 탈출하기에 유용한 물건입니다. 하지만, 좀비 공격으로 쉽게 파손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됩니다.'
그렇게 무사히 교회까지 생존자 일행을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안전하게 전원이 생존하여, 교회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생존자는 8명에서 3명이 더 증가하여, 총 11명이 되었습니다. 교회에 있는 침대는 총 8개이며, 식량도 8명 기준으로 비축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증축은 물론, 더 많은 물품을 조달해야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 한명의 생존자라도 더 구출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총 인원 11명의 제법 덩치 큰 집단이 되었습니다.'
자, 이제 생존자도 구출하였으니 ED를 위하여, 의료품을 찾아 떠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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