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 MMORPG, Neverwinter 6화. 파티 플레이

MMORPG, Neverwinter 6화. 파티 플레이

 첫 인스턴스 던전을 완료한 후, 또 다시 바로 인스턴스 던전 퀘스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보아, 이 게임은 주로 인스턴스 던전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인스턴스 던전, 첫번째 인스턴스 던전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번 인스턴스 던전의 보스 몬스터 역시, 인간형 여성 마법사 몬스터였습니다. 아직까지 튜토리얼 때 보았던 보스의 임팩트를 느낄 수가 없지만, 보스 몬스터라는 느낌을 확실히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던전 구성이 참 잘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 인스턴스 던전 보스 몬스터, Honor reach'

 두번째 인스턴스 던전을 마치고 퀘스트를 완료하러 가던 중, 마을에 있는 괴물같은 박스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겨울 축제 관련된 상품으로 보이는데, 상자인줄 알고 열어볼려다가 상자 모습을 한 몬스터라는 것을 알고 유쾌하게 웃으며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마을 곳곳에 보이는 겨울 축제 이벤트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다음 퀘스트는 블랙레이크 테러 지역이었습니다. 이 블랙레이크 지역은 인간형 몬스터들이 배치되어 있는 필드형 지역이었습니다. 입구 지역에서 퀘스트를 받고 진행하려고 하는데, 2개의 쌍도끼 모양의 아이콘을 달고 있는 NPC가 눈에 띄었습니다. NPC에게 말을 걸자, 바로 이 지역의 파티 퀘스트를 주는 NPC 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파티 퀘스트를 수락하고 대기열에 캐릭터를 등록한 후, 퀘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잠시 후, 파티가 구성되었다는 메시지가 뜨더니, 인스턴스 던전으로 이동하여 다른 파티 구성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첫 파티는 클레닉, 2명의 도적, 그리고 파이터와 레인저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파티 인스턴스 던전은 특정 지역으로 몰려오는 다수의 몬스터를 처치하는 퀘스트로 별다른 공략 없이 몬스터를 제거함으로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3-4 무리의 몬스터를 제거하자, 몬스터를 소환하는 마법사 형태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했습니다.

'Blacklake terror 지역의 파티 인스턴스 던전 보스 Chosen of Ghaundaur'

 이 몬스터는 광역 공격 수단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몬스터를 지속적으로 소환하기 때문에, 몬스터를 제거하는 것과 동시에 보스 몬스터도 빠르게 제압하여야 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보스 몬스터는 꾸준히 몬스터를 소환하기 때문에, 빠르게 제압하여야 합니다.'

 파티 구성원들이 매우 능숙하게 전투를 진행하여, 별다른 무리 없이 파티 인스턴스 던전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도적은 뒤를 잡아야 제맛!'

 보스 몬스터를 제거하자, 인터페이스 중앙 상단에 딜 수치 순위 및 힐 수치 순위 그리고 기여도 등등의 다양한 데이터가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파티 플레이에 대한 보람 및 각자의 활약 정도를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신선하면서도 재미있는 요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번 보스 몬스터 역시 별다른 위기 없이 처치할 수 있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파티 인스턴스 던전이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