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악명을 얻기 위해, 열심히 레벨을 올리고 있습니다. 악명 1을 달성한 후, 스킬이 부족하여, 높은 난이도의 PLAN B(무력 진압)을 진행하기 힘들어, PLAN A(스텔스) 를 주로 하며, 경험치를 쌓고 있습니다.
PLAN A 역시 다른 은신 및 잠입 플레이어가 있을 경우 보다 수월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티 구성원을 구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혼자 플레이를 해야될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주로 은행 털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은행 털이는 상대적으로 쉽고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 플레이 할 경우, 시체 주머니를 1명당 2~3개 정도밖에 들을 수 없어, 시체가 흔적이 남아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시체 주머니를 추가로 배치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PLAN A 타입 플레이어들을 만나면 보다 다양한 은신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그 중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보다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미션은 바로 "GO BANK" 라는 미션으로, 지방에 위치한 은행을 터는 미션입니다. 이 은행은 경비원은 많으나 보안실이 없고, 주변에 은폐물이 적어 시민들에게 노출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동안 지켜야 하는 미션입니다.
하지만, 인원이 많을 경우, 지나가는 시민을 빠르게 제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비원을 동시에 제압하며 진압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개인 사물함에 많은 금품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보상 측면에서 일반 은행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하며, 경험치도 상당히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레벨을 올려서 1악명 83레벨을 달성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레벨을 달성하여 스킬을 충분히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만 보상이 높은 PLAN B 타입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계획한 스킬 트리는 바로 소음기를 이용한 전투 캐릭터입니다. 고스트 스킬 트리에 존재하는 소음기 장착 시, 아머 관통 효과를 활용하여, 데미지를 올리는 방식을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인포서의 샷건 스킬와 고스트 소음기 특성을 혼합하여 스킬 트리를 구성해보았습니다. 주무기로는 M1014 Shotgun 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소음기를 장착하여, 관통 효과를 증가시키고, 탄약으로 HE 탄을 구성하여 폭발 효과로 방패를 든 전투 경찰 및 특수 경찰을 상대해보려고 합니다.
보조 무기로는 권총형 샷건인 Judge Shotgun 을 구성하였습니다. 소음기를 장착하여, 관통 효과를 증가시키고, 군용 레이저 조준 장치를 장착하여, 명중율을 올렸습니다. 무기 자체의 데미지가 훌륭하기 떄문에, 소음기를 장착하여도 상당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안정성을 올리기 위하여, 조준기를 하나 장착하여 무기를 마련하였습니다. 탄약은 별도의 탄약 없이 일반 탄약을 구성하였습니다.
장비를 마련하며, 기분전환을 위해 마스크도 하나 새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금속 재질의 파란 바탕에 노란색과 붉은색 문양을 살려, 보다 젋은 느낌의 마스크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플레이를 할수록 느끼지만, 페이데이 2의 핵심 재미 요소는 바로 스킬 트리를 구성하여, 무기를 하나씩 만들어 보는 재미인 것 같습니다. 이제 PLAN B 준비도 끝냈으며, 보다 박진감 넘치고 화려한 미션들에 뛰어 들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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