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을 수행할 때, 어떻게 하면 보다 빨리 미션을 수행할까 고민하던 중, 작고 화력이 우수한 함선을 활용한다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갈란테의 중형 전투 순양함(Heavy Assault Crusier), 이쉬타(Ishtar) 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이쉬타는 순양함(Cruiser) 급 함선이지만, 전투에 특화된 순양함으로, 무엇보다 드론 활용 능력이 전함(Battle Ship)에 가까운 함선입니다.즉, 순양함급의 기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함급의 드론 운영 능력을 가진 배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 및 워프 능력이 우월하기 때문에, 임무 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체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높은 기동성을 바탕으로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양함급 이하의 함선들의 공격은 기체 능력으로 커버하고 그 이상 함선들의 공격은 빠른 기동성을 바탕으로 피하거나 스치는 스피드 탱킹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우월한 드론 활용 능력은 엄청난 공격 능력으로 이어집니다. 갈란테 세력 함선들은 드론 운영에 대부분 특화되어 있으나, 이쉬타는 그 중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월한 드론 수납공간과 드론 운영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부 전함들만 운영할 수 있는 대형 드론(Heavy Drone)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저는 대형 드론 중에서 가장 능력이 우월하다는 겍코(Gecko)를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겍코는 크기가 크고 운용하기 힘들어, 2대 정도밖에 운영할 수가 없지만, 그 능력은 대형 드론의 2~3배 능력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비싼 값을 지불하고 구입하였습니다.




 4레벨 미션을 이쉬타로 수행해본 결과, 드론을 계속 조작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지만, 순양함 이하급 함선은 자체 터렛으로 처리하고, 그 이상의 함선을 드론으로 커버하며, 시간에 비하여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탄약의 값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기 때문에, 미션 수행에 아주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 미션을 수행하는 피로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플레이를 지속하기는 힘들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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