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어드벤처, 인디, 캐주얼


< 가격 >

Steam: 9.99$


< 링크 >

http://store.steampowered.com/app/221260/



< 요약 >

  물건을 불태우며 콤보를 올리며, 업적을 달성해나가는 게임입니다. 물건을 불태우면 돈을 획득하게 되는데, 이 돈으로 다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각 물건마다 타는 속도, 타는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활용하여, 콤보를 올리면 업적을 달성하고 보다 많은 태울 수 있는 물건 종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매우 캐주얼한 게임입니다.



< 본문 >

 월드 오브 구를 만들었던 제작자가 만든 게임, Little Inferno 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다양한 플렛폼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플렛폼에 관계 없이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이 매우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조작 인터페이스 및 화면에 관계없이 어떤 플렛폼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은 매우 간단합니다. 물건을 화로에 넣고 태우면 됩니다.

물건이 화로에서 불타면, 코인을 떨어지고, 이 코인을 모아서 다른 물건을 구입합니다.

이러한 방식을 계속 반복하는 매우 간단한 구성의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간단한 게임 구성에 업적 시스템을 도입하여, 게임의 재미를 끌어올렸습니다.

업적은 주로 콤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정 물건을 시작으로 하여, 각 콤보에 해당하는 조건을 충족시키면 업적을 달성하고 보상을 획득하게 됩니다.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각 물건들의 타는 속도를 예측하여야 하며, 특이한 방식으로 타거나 폭발하는 물건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요소는 단순히 불태우는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게임이라는 느낌을 전달하기에 충분한 재미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특정 콤보를 달성하거나, 일정 수 이상의 업적을 달성하면, 구입할 수 있는 물건의 카테고리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카테고리의 증가는 보다 업적을 달성하기 쉽게 해줄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타는 물건의 종류를 제공해주어, 지속적인 컨텐츠를 제공해줍니다.



 불태울 수 있는 물건은 나무, 가구부터 전자제품과 상상속의 물건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이 게임에도 스토리가 존재합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우편을 통해서 제공되며, 우편을 주고 받으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우편은 때로는 물건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이야기 전달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우편은 읽고 나면 바로 불태울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태우는 물건의 역활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카테고리를 통해서 물건을 구입하면, 각 물건마다 배송시간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배송시간을 잘 조절하여야 끊기지 않고 물건을 계속 불태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타이밍적인 요소는 콤보를 이어가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 평가 >

  단순한 불태우기를 게임으로 승화시킨 매력적인 인디 게임입니다. 물론 게임이 간단하기 때문에 화려하거나 복잡한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쉬움이 많이 남을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그 간단함이 이 게임이 가지고 있는 캐주얼한 느낌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게임을 좋아하시는 캐주얼 유저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 점수 >

그래픽: 3 / 5

스토리: 2 / 5

몰입감: 3 / 5

독창성: 3 / 5

대중성: 4 / 5

난이도: 2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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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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