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 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아직도 Far Cry 4(이하: 파크라이 4)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딘 진행 상황에 관계 없이 파크라이 4는 잘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여전히 즐겁게 플레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켐페인 모드 진행은 현재 13.39% 정도로 아직도 초반부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타임이 6시간이 넘었으나, 게임에 즐길거리가 많기 때문에, 스토리를 진행하지 못하고 여러 컨텐츠를 경험하며 유유자적 플레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도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위치한 적의 전초기지를 습격하여, 아군 기지를 늘릴 생각이었습니다. 아군 기지를 증가시키면, 임무 수행지까지 접근이 용의해질 뿐만 아니라, 적들을 만날 위험이 감소하기 떄문에,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빠른 이동을 위하여, 아군의 차량을 빌려, 적의 전초기지로 이동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동하던 중, 도로 위에서 적의 보급품을 싣은 트럭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목표를 변경하여, 보급차량을 습격하고 보급품을 중간에 강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급 트럭을 멈추게 하기 위하여, 헐리우드 식 차량 태클을 시도해보았지만, 트럭의 단단함 때문에, 생각같이 차량을 멈추게 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차를 접근 시킨 후, 샷건으로 운전수를 처치하고 트럭을 강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차량을 빼앗고, 아군에게 차량 강탈 사실을 전달하면, 특정 지역까지 보급품을 옮겨달라는 부탁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적의 보급품을 아군 기지까지 운반하여, 경험치와 여러 무기의 탄약을 공짜로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파크라이 4는 실제로 저항군이 할 수 있을만한 대부분의 저항 활동을 다 경험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히말라야에 살고 있는 각종 동물을 만나고, 수렵하며 생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우 매력적입니다.
파크라이 4의 세계, 한번 체험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함께 해요!
'게임플레이 > PC'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eam] Darkest Dungeon - Early Access (0) | 2015.02.07 |
---|---|
[Steam] Dying Light (0) | 2015.02.01 |
[Steam] Far Cry 4 #1 (0) | 2014.12.29 |
[Steam] Borderlands: The Pre-Sequel #1 (0) | 2014.10.19 |
[Steam] EVE Online, The Carrier #1 (0) | 2014.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