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inter Cell Blacklist 6. 호킨스 해상요새 (난이도: 현실주의자)

Splinter Cell Blacklist 6. 호킨스 해상 요새 

(난이도: 현실주의자)

4E 임무 중, 그림의 미션, 호킨스 해상 요새를 혼자서 도전해보았습니다.

난이도는 이번에도 현실주의자를 선택하였습니다.

장비는 늘 애용하는 고스트 셋. 소음기 권총과 소음기 저격소총은 은신 잠입 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면 가스는 단언컨데 최고의 잠입 아이템입니다.

호킨스 해상 요새는 말 그대로 요새형 건물입니다. 3곳의 포인트가 존재하며, 중장비 보병과 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주요 공략 포인트는 바로 그 '개' 입니다.

일단 입구에 있는 병사 2명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틈에 수면 가스 장착한 십자궁으로 제압합니다.

이 지역은 재밍을 사용하는 병사가 없기 때문에, 열감지 고글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요새의 문으로도 접근이 가능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문으로 들어가는 정면 진입은 함정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측에 있는 건물 외곽 철조물을 따라 이동합니다.

진입하기 전에 개의 위치를 항상 주목해야됩니다. 개는 후각이 발달되어, 시야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를 추격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개의 짖는 소리가 들린다면, 빠르게 수면가스를 장비하고 달려오는 개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됩니다.

일단 가장 윗층에 있는 C 지역부터 제압했습니다. C 지역에서 중요 공략 포인트는 저격병과 감시 카메라입니다. 감시 카메라 바로 밑은 카메라에 걸리지 않으니, 시야 사각지대로 빠르게 진입하여 카메라 밑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벽을 타고 올라가 저격병을 제압하고, A 포인트인 통신 장치에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 후 나오면서 옥상에 남은 병사를 제거.

근접 기술로 기절시키는 것보다 안전한 수면 가스 십자궁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래층으로 진입하여, 개를 우선 제압합니다. 개를 제압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냄새를 맡고 달려오는 개를 빠르게 제압하는 방법과, 장착형 소음기를 통해, 유인해서 개를 제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는 후각과 청각이 모두 사람에 비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걸리지 않는 위치에 소음을 발생시켜서 잡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개를 제압했다면 나머지는 간단합니다. 수면가스... 수면가스... 수면가스...

그리고 A 포인트에 있는 라우터에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동하며, 노트북 장치에 있는 보너스를 획득하는 것도 고득점을 위해서 중요합니다.

A 지역에서 B 지역으로 이동하는 길목에는 많은 레이저 감지 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길을 못찾아 헤매기도합니다. 저 역시 길을 헤매다가 바로 옆에 벽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B 지역 포인트인 전화기 주변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레이저 감지 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잘 살펴보고 패턴을 익힌다음 빠르게 통과. 그리고 전화기를 작업합니다.

그 다음은 유유히 탈출 장소로 이동하여, 탈출하면 임무는 완료됩니다.

A 포인트에서 B 포인트로 이동할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 점수를 굉장히 낮게 획득하였습니다. 총 점수 8219점으로 약 16만 달라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