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 검사 같은 부두술사로 오늘도 아이템 파밍을 계속 했습니다. 시작 레벨은 39레벨, 공격력 2770 으로 Master 난이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전설 아이템 획득! 이번에 획득한 전설 아이템은 허리 부위로, 능력치는 좋았지만, 옵션이 특출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엑트 3 보스인 아즈모단은 생각보다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PS3 버전 디아블로 3 확장팩은 엑트 최종 보스들이 최소 1개 이상의 전설 아이템을 드랍해서 아이템 파밍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하지만, 아즈모단이 준 전설 투구는 직업 전용이 아닌, 공용 투구였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소환수 능력이 강화된 부두 술사 투구보다 능력치가 우수하여, 착용하게 되었지만, 소환수 능력 증가를 더 이상 누릴 수 없다는 부분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비록 투구는 바꾸었지만, 여전히 소환수를 우글우글 이끌고 다니는 조폭 부두로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엑트 4 난이도도 무난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천상을 진행하다가 중간에 전설급 무기 아이템 획득!
그것은 바로 몬스터 헌터라는 무기로, 부두술사 전용 무기는 아니지만, 유용한 한손 무기였기 때문에, 바로 착용하였습니다. 마나와 같은 스킬에 요구되는 자원 소모가 미약하게 붙어 있었지만, 그다지 와닿지 않는 능력이었습니다.
하지만, 착용 후 외관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몬스터 헌터라는 이름 답게, 캡콤 사의 게임 몬스터 헌터에서 보았던 무기 외형을 가지고 있었기에,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종의 오마쥬 또는 콜라보네이션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엑트 4를 진행하고, 엑트 4 최종 보스 디아블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콘솔 버전 디아블로도 PC 버전과 별 차이가 없었지만, Master 난이도 이기 떄문인지, 생명력이 높아서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며, 패드 컨트롤이 익숙해졌기 때문에, 한번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엑트 4의 보스이자, 게임 대표 몬스터 답게 많은 아이템을 드랍하였으며, 그 중 전설 아이템 2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설 아이템 1개는 도끼 아이템이었으나, 체력 또는 지능의 스테이터스가 붙지 않아, 추종자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1개의 전설 아이템은 신발 아이템으로, 능력치가 마음에 들어 바로 착용하였습니다.
그렇게 엑트 4를 클리어하고, 엑트 5에 돌입하였습니다.
'지난 게임 플레이 > Diablo3' 카테고리의 다른 글
[BattleNet] Diablo 3, 9화. 모험록 #23042015 (0) | 2015.04.24 |
---|---|
[PS3] Diablo 3 RoS, 4화. 모험록 #25012015 (0) | 2015.01.25 |
[PS3] Diablo 3 RoS, 2화. 모험록 #10012015 (0) | 2015.01.10 |
[PS3] Diablo 3 RoS, 1화. 모험록 #04012015 (0) | 2015.01.04 |
[BattleNet] Diablo 3, 8화. 모험록 #23112014 (0) | 2014.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