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폴 BETA 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현재 플레이 타임은 약 7시간 정도로, 베타 서비스 최고 레벨인 14레벨을 달성했습니다.



 일정 레벨까지 설정되어 있는 직군을 선택하여 진행하지만, 어느 정도 레벨이 상승하면, 커스텀셋을 구성하여, 자신이 원하는 장비와 모드를 장착한 채, 게임을 들길 수가 있습니다.




 타이탄 전투를 많이 경험해보니, 노하우도 생기고 컨트롤 요소도 많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경험상 타이탄 전투는 볼텍스 쉴드를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근접공격을 활용한 접근 공격이 오히려 잘 통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타이탄이 터지기 전에, 근접공격을 하면 파일럿을 꺼내서 탈출하지 못하게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타이탄은 여러모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보병이 올라타서, 핵심 엔진을 공격하면 쉽게 파괴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타이탄에 적이 올라탔다면, 재빠르게 내린 후, 자동모드가 된 타이탄에 올라탄 적군을 빠르게 제거하여 해결이 가능합니다.




 베타에서 화기는 라이플, 샷건, 스마트피스톨, 서브머신건 그리고 스나이퍼총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각 화기의 업적을 달성하면, 화기에 장착할 수 있는 커스텀 장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각 화기에 대한 이해도도 중요하며, 은신 또는 스팀팩 같은 어빌리티 능력을 잘 활용하여야 높은 KDA 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경험상, 방어전에서는 은신 기능이 굉장히 활용도가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은신은 파일럿에게는 희미하게 관측되지만, 타이탄이나 미니언에게는 완전한 은신이 가능합니다.




 타이탄 무기는 체인건, 캐넌 그리고 런처가 존재합니다. 체인건은 보병을 상대할 때 유리하며, 캐넌은 범용적이나 다루기 힘들고, 런처는 타이탄에게 강력하지만, 보병에게 취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는 캐넌을 애용하는데, 캐넌의 범용성을 활용하며, 대 타이탄전은 근접 전투를 주로 펼치고 있습니다.




 게임 모드는 3가지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모드는, 점수 전투입니다. 상대 미니언, 타이탄 그리고 플레이어를 제거하면 일정 점수를 획득하며, 목표 점수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두번째 모드는 점령전 입니다. 정해진 시간동안 전투를 펼치고 마지막에 점령지를 많이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시간 전에 높은 점수를 먼저 획득하여도 게임을 바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모드는 타이탄 전투입니다. 타이탄이 부서지면 다시 받을 수 없으며, 한 세력의 타이탄이 모두 부셔질 때까지 전투를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타이탄에서 내려서 전투도 가능합니다.


 

 저는 지금 타이탄폴의 최고 레벨인 14레벨을 달성하고, 대부분의 무기 업적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맵이 그리 많지 않고, 화기나 타이탄의 종류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반복 플레이가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게임 플레이 시간도 지루하지 않고 적당하며, 시간이 훌쩍 흐르는 듯한 높은 몰입감과 게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식으로 오픈되는 날이 더욱 기대됩니다.


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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