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폴 2일차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심야에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외국인들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언어 소통에 조금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물론 외국인들과 자주 게임하시던 분들이라면, 채팅에서 약어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대화에 참여하실 수가 있습니다.
베타 때는 소총수를 주로 플레이하였으나, 오픈 후 스마트건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저레벨이지만, 스마트건의 플레이를 요약하자면, 적들의 지원세력인 미니언을 빠르게 제압하여, 아군의 진입을 돕고, 은신하여, 적들의 배후를 습격하는 암살자의 역활을 수행하게 됩니다.
스마트건의 빠른 연사 미니언 조준으로 다수의 미니언을 상대할 때, 어마어마한 효율을 보여주며, 은신 또는 지붕이나 고지대에 몸을 숨기고 적들을 공략한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위력을 발휘하여, 전장을 리드해나가실 수 있습니다.
플레이하다보니, 베타 때, 체험해보지 못했던 맵이 또 하나 등장했습니다. 물이 차 있는 수난민 캠프 느낌의 맵입니다. 통로가 많아, 전술 전략이 중시되고, 넓은 공터에서 타이탄들이 몰려다닐 수 있기 때문에, 분대 전술을 보다 활용해야 되는 맵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전투 성적이 우수하여, 금방 레벨을 상승시키고, 스나이퍼용 무기인 '롱보우-DMR' 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스나이핑을 좋아하지만, 스마트건을 보다 능숙하게 사용할 때까지 보류하기로 하였습니다.
2일차 약 1시간 정도 플레이 결과, 12레벨을 달성하였습니다.
스마트건을 주로 사용하여, 소음기, 확장 탄창, 조준 향상 등의 스마트건 에드온을 다수 획득할 수 있었으며, 스마트건 타입의 번아웃카드를 다수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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