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 탐험기
10화, 핏빛 달
지난 이야기에서 한방에 가디언에게 죽은 것이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철을 모두 모아서 투구와 다리를 철로 된 갑옷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렇게 황금과 철을 모두 입으니 방어력이 10 정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방어력이 어느 정도 확보되자, 땅 속 깊은 곳, 케이브에서 만난 적들은 이제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하를 탐험하면서 각종 광물을 획득하고, Life 를 20 영구 상승 시켜주는 하트 오브젝트도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금은 거의 보이지 않았으며, 은 광물은 정말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탐험을 하면서 지하로 내려가자, 다시 한번 배경이 변경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곳이 바로 테라리아의 가장 하층부에 위치한 언더월드, 지옥이었습니다. 밑에는 악마들이 날아다니며 각종 마법 공격을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장비가 완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악마 하나의 체력이 저의 체력과 비슷한 것을 보고 더 나아가지 못하고 서둘러서 성으로 돌아갔습니다.
성에 도착하자, 핏빛 달이 떠올랐다는 메시지와 함께 어마어마한 몬스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블러드문' 으로, 하루 밤 동안 많은 몬스터가 등장하거나 혹은 변형된 몬스터가 등장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정말 많은 수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NPC 들고 피해를 받고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두려운 밤이었습니다.
< 내용 요약 >
철 투구와 철 다리 보호구로 방어력 증가
언더월드, 지옥 발견
블러드문 이벤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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