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되는 PAYDAY 2 이야기입니다. 슬슬 글을 쓸만한 PAYDAY 2 내에서 글을 쓸만한 소재가 떨어져 갑니다. 지금까지 'COOK' 관련 내용은 최대한 다루지 않으려고 했으며, PLAN A 중심의 설명과 총기류 중심으로 소개해왔습니다. 다른 컨텐츠를 이용해 포스팅할 거리가 없는지 슬슬 살펴봐야 겠습니다.



최근 Plan B 로 Overkill 난이도까지 무난하게 플레이 하게 되어, 슬슬 마지막 난이도인 Deathwish 난이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Overkill 난이도와 Deathwish 난이도는 정말 천지 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단 적들의 명중률이 굉장히 높아져서 은폐 없이 게임이 거의 불가능 할 정도이며, 나오는 수량 자체도 어마어마하여, 높은 조작 능력을 요구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서 정진하여, 최고 난이도도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드디어, 악명 4 단계에서도 최고 레벨 100레벨을 달성하였습니다. 이제 악명을 올리는 것도 수월한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악명을 높이면서 느낀 것은 PAYDAY 2 는 스킬보다 플레이어의 실력에 많은 것이 좌우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악명을 바로 올린 후에도 상당한 난이도의 Plan A 미션 뿐만 아니라, Plan B 도 이제 플레이 할 수 있게 된 것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악명 4단계 100레벨을 달성하자마자, 바로 악명 5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드디어 목표였던 악명 5를 달성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 PAYDAY 2 복귀할 때, 악명 5 의 100레벨 달성을 목표로 달려왔는데, 거의 한달만에 그 목표를 달성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100레벨만 달성하면, 처음 목표를 달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 드릴 미션은 바로 미술관(Art Gallery) 입니다. 크라임넷(Crime.net) 을 운영하는 Bain 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미션으로, 미술관에 보관된 미술을 훔쳐서 파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Plan A 로 진행할 수 있으며, ECM 를 활용하여, ECM 의 스킬을 Aced 단계까지 투자한 플레이어라면 2명이서 4개의 ECM 으로 소위 말하는 ECM 러쉬도 가능한 미션입니다. PLAN B 로 진행할 경우 상당한 난이도를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미션은 총 3일동안 진행되는 Elephant 의 미션, Framing Frame 의 1일차에 해당하는 미션으로, 복귀 이후 단독 미션으로 분류되어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이 미션은 본래, The Thomas Crown Affair 라는 영화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미션이라고 합니다.





미술관은 박스 형태의 건물로, 중앙 지역에 보안실을 가지고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2시, 3시, 9시 에서 무작위로 보안실과 연결되는 보안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카드키를 이용하여, 해당 지역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카드키는 Asset 를 통해 구입하시거나, Ghost 스킬 중 ECM 의 Overdrive 스킬을 가지고 계시다면, ECM 으로도 문을 해제 하실 수 있습니다.




미술관의 정면 문은 Lockpick 으로 열 수 있으며, 탈출 시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2개 다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경비원이 4명 이상 사상되었을 경우, 정문 바깥까지 경비원이 순찰을 돌게 되기 때문에, 이 점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리 Asset 을 구입하여, 카드키를 배치하면 미술관의 옆 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화징실 바닥에서 카드키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옆문으로 진입할 때 화장실에서 이따금 경비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하여야 합니다.




해당 미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전(Pager) 는 총 4개이지만, 경비원은 총 8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즉, 모든 경비원을 제압하며 진행할 수 없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경비원을 제압하며, 진행하여야 합니다. 미술관의 옆문 옆에 있는 계단을 이용하여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옥상에 있는 창문을 통해 미술관 내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리 보안실의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주의할 점은 경비원이 4명이상 제가 되었을 경우, 미술관의 옥상도 순찰 지역이 되기 때문에, 이 점 역시 주의하여야 합니다.





옥상에서 창문을 통해 보안실을 발견하였다면,, 창문으로 벽 또는 미술품을 밟고 진입하여 보안실을 우선 제압하여야 합니다. 물론 걸어서 보안실에 접근 가능한 3시 지역에 보안실이 배치되어 있다면 가장 좋을 것입니다.




보안실을 제압하였다면, 경비원들을 피해다니며 미술품을 훔쳐야 합니다. 훔쳐서 판매할 수 있는 미술품은 미술품 옆에 'SOLD'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이 표시가 있는 미술품을 훔쳐서 차에 싣고 탈출하시면 미션이 완료됩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경비원이 4명이상 제압되면, 경비원이 건물 바깥을 순찰하기 시작하며, 계단 옆에 화단 역시 순찰 지역이기 때문에, 시체 가방을 이곳에 둘 경우, 경비원에서 발각될 수 있습니다. 가방은 안전하게 탈출 차량 근처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씩 미션을 클리어하다보니, 벌써 악명 5 의 79레벨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악명이 오를수록 경험치는 증가하나, 레벨 상승에 요구되는 요구 경험치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점점 레벨이 더디게 오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많이 플레이 할수록 팀 플레이 시, Mastermind 스킬의 중요성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Mastermind 스킬 중 최종 Tier 에 존재하는 인스파이어(inspire) 스킬은 쓰러진 동료를 외침으로 바로 일으켜세울 수 있기 때문에, Overkill 또는 Deathwish 에서 아군을 보조하는 최고의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스킬을 활용하기 위하여, Mastermind 스킬을 항상 조합하여, 캐릭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높은 레벨의 플레이어도 만나보고, 낮은 레벨의 플레이어도 만나보았습니다. 하지만 레벨이 곧 실력을 드러내는 지표가 아니라는 것을 크게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PAYDAY 2 는 협동 게임입니다. 미션에 대한 숙지가 부족하시면, 개인 행동보다는 아군의 행동을 보고 따라하며, 익혀나가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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