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2. 9일. Firestarter


이번 임무는 3일짜리 임무, 파이어스타터입니다.

이 임무는 FBI 의 무기와 돈을 빼앗아, 자신 조직의 영향력을 알리는 임무입니다.


1일 째, 임무는 FBI 기지에 운송 준비를 하고 있는 무기를 훔쳐오는 것입니다.

일단 FBI 기지의 철조망을 조용히 뜯고 들어갔습니다.



이 임무들은 모두 PLAN A: Stealth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맵의 모든 적들을 암살로 제거해야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모되고, 난이도가 높습니다. 팀에 톱을 사용할 수 있는 엔포서가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 PLAN B: Assult 로 빠르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생긴 무기 가방을 열어 무기를 밴까지 이동시키면 됩니다.



무기 가방은 무겁기 때문에, 가방을 든 상태로 달릴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이 느리고, 적들의 추격에 쉽게 노출됩니다. 그래서 도주하면서도 항상 뒤를 살피며,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기이기 때문에, 가방당 굉장히 많은 게임 머니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가방을 모두 싣고~ 꿈도 싣고~

밴을 타고 도주하면 1일째 미션은 완료됩니다.



2일째 미션은 FBI 기지에 있는 컴퓨터 서버의 하드를 훔치는 일입니다.

역시 팀에 속해있는 엔포서의 톱과 테크니션의 C4 를 활용하여, PLAN B 로 빠르게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FBI 기지 역시 많은 FBI 요원이 순찰을 돌고 있기 때문에, 잠입 플레이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적의 사각을 노리기가 힘듭니다.



저희는 대놓고 기지에 쳐 들어가서 서버 룸에 드릴을 설치하고 지원오는 경찰들을 상대했습니다.



뒷문에 2명, 앞문에 2명이 자리를 잡고 완벽한 팀워크로 진입하는 적들을 상대했습니다.



마이크도 없이 모두가 손발이 척척맞아서 굉장히 수월하게 플레이했습니다.



그리하여, 별 문제 없이 FBI 서버의 하드를 훔쳐서 도주!



2일째 임무도 완료하였습니다.



3일째 임무는 FBI 의 자금을 불태우고 그 불타는 돈을 영상으로 찍어 유투브에 올려 팀의 업적을 알리는 임무입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은행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뒷문에 보면, 보안 업체의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기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는 문구입니다.

이러한 문구가 붙어 있다면, 금고에 드릴을 설치하는 순간 감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물 옥상에 있는 전기 공급 배선을 차단한 후에 금고를 해체해야 됩니다.



잠입을 하려고 했으나, 어의없에 걸려서 이모양이 되었습니다.



걸리자마자 보안 카메라를 담당하는 곳을 빠르게 점령.



은행 금고에 드릴을 설치하고 열리기를 기다렸습니다.



은행 창구에 괴상한 포즈로 손이 묶여 있는 직원. 



외부에서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동시에 내부 상황을 잘 모르도록 하기 위하여, 창문에 나무 바리게이트를 철저하게 설치하였습니다.



헬기까지 동원되어 특수부대가 옥상을 통해 침입하는 것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불을 모두 불태우고 탈출에 성공하였습니다.



3일 임무가 모두 종료되면, 모두가 기다리는 월급날(Payday)


경험치는 약 9만점을 획득할 수 있었으며, 약 100만 달라의 돈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 카드는 있으나마나...



역시 장기간 임무를 수행해야 보상을 확실히 받을 수 있습니다.

슬슬 자금위기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범죄의 밤은 깊어 갑니다...



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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