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2. 8일. Hector: Watchdogs

페이데이2. 8일. Hector: Watchdogs

이번 페이데이 2 게임 플레이는 와치 독스 입니다.

헥터의 임무 중 하나로, 2일로 진행되며, PLAN A: Stealth 가 없이 오직 PLAN B: Assult 로만 진행되는 임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경찰을 상대해야되지만, 복잡하지 않아,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맵입니다.

제가 방장을 잡고 진행했기 때문에, 모든 어셋을 다 동원하였습니다.

특히 와치 독스의 어셋 중, 무장 자동차는 매우 유용합니다. 지정한 안전한 탈출로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PLAN B 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원 완전 무장을 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목표 난이도는 오버킬! 최고 난이도로 FBI 지휘 하에 움직이는 경찰들을 상대하는 난이도입니다.

와치 독스를 처음 시작하면 다음과 같이 정육점 컨테이너 트럭 안에서 진행됩니다. 설정 상 마약을 몰래 운반하고 있다가 걸리게 됩니다.

경찰들이 차를 세우고 컨테이너를 뜯어내면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됩니다. 앞에는 수많은 경찰이 깔려 있습니다.

흠? 같이 범죄를 저지르는 분 중에 한분이 정말 멋지게 뛰어내리셨네요.

트럭 앞에 있는 경찰을 제압하면서 마약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처음에 크게 2 곳으로 이동할 장소가 존재합니다. 첫번째는 트럭 뒷편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 있는 방입니다. 이 방에 문이 달려 있을 경우, 해당 방으로 마약을 운반하고, 다음 반으로 연결해서 이동하면 됩니다.

하지만, 10번째 업데이트 이후, 그 방의 문이 없을 때가 생겼습니다. 만약 문이 없다면 침착하게 방 건너편 구조물에 물건을 옮긴 후, 목표 방의 문을 따고 이동하면 됩니다. 약 80% 이상 확률로 해당 방에서 수송차량을 만날 수 있으나, 수송차량이 다른 곳으로 왔을 경우, 구조물 옆에 있는 샛길을 활용하시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임무는 운이 나쁘게도 문이 없는 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건너편 구조물에 물건을 던지고, 팀워크로 옆에 방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물론 적을 분산시키기 위해, 문이 없는 방에 남아, 지원하는 플레이도 하였습니다.

물건을 수송차량에 안전하게 옮기면, 원래 안전하게 탈출시켜줄 헬리콥터를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처음에 무장 차량을 돈주고 고용해두었기 때문에, 바로, 특정 도로에 무장 차량이 등장합니다.

해당 차량을 타고 바로 탈출하시면 와치독스 첫번째 날 플레이는 완료됩니다.

두번째 미션은 이동시킨 마약을 가지고, 항구에서 보트를 통해 거리를 시키는 미션입니다.

이번 미션도 다양한 어셋이 존재합니다.

그 중 스나이퍼 어셋은 많은 적이 등장하는 와치독스 2번째 날 임무에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자금이 허락한다면 필수 구매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항수의 2층 창고에 진지를 구축하면 항구에 있는 모든 배 도착지로 빠르게 물건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항구 입구에서 들어오는 적들도 상대하기 좋은 천연 요새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거래 보트는 해당 창고에 플레이어가 도착한 후로 일정 시간 후에 도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맵이 시작하자, 빠른 유저 한명이 달려가서 창고에 도달하면 보다 미션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보트당 4개의 물건을 싣을 수 있으며, 총 2번의 보트가 제공됩니다.

보트에 물건을 던지면 되나, 갯수 이상을 던지거나 바다에 던지면 물건은 사라지고 보상이 없어지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됩니다.

이 맵은 엔포서 클래스가 굉장히 유용하지만, 마스터마인드의 조커를 활용하여 적을 아군으로 만든다면, 마스터 마인드도 영향력 있는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보트가 온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탈출용 헬기가 도착합니다.

모든 물건을 거래한 후 헬기를 탈지, 아니면 바로 헬기를 탈지는 팀의 선택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렇게 2일 째 미션을 종료하고, 약 5만점의 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

추가 카드 보상이야 뭐, 늘 그렇듯이 그냥 저냥

오늘도 그렇게 범죄의 밤은 깊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