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 탐험기
29화, 하드모드를 위한 성 개조
이제 장비는 모두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벽' 를 제거한 후, 하드모드가 되면 몬스터 들이 눈에 띄게 강해질 뿐만 아니라 개체 수도 많아지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책을 미리 세운 후, '살아있는 벽' 을 제거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일단, 성과 NPC 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합하여, 거대한 요새와 같은 성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모은 벽돌을 모두 활용하여 거대한 성을 건축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성 안으로 몬스터가 침입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동하기 편한 구조를 생각하면서 건설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수집한 아이템들과 방어구가 많아졌기 때문에, 지하에 있던 마네킹과 성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던 아이템들을 종류에 따라 분류하여, 한곳에 모아두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숲에서 시작한 성이 설원까지 연결된 거대한 성이 완성되었습니다. 물론 확장성을 대비하여, 위로 확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이동이 편리하도록 각 층을 구분해두는 작업도 해두었습니다.
이제 성도 완성되었으니, '살아있는 벽' 을 잡고 일반 모드를 넘어서는 일만 남았습니다.
< 내용 요약 >
성 리모델링 (요새화)
성에 창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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