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버전 >

정식 발매


장르 >

액션


< 가격 >

Steam: 49.99$


< 링크 >

http://store.steampowered.com/app/65930/



< 요약 >

 XCOM 시리즈입니다. 이번 작품은 일인칭 FPS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플레이어는 분대 지휘관이 되어 2명의 동료를 지휘하며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FPS 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아군 동료들은 기존 XCOM 시리즈처럼 운용하며,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게 됩니다. 기존 XCOM 의 재미와 FPS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2가지를 동시에 수행하기 떄문에, 상대적으로 많이 바쁘고 기존 XCOM 시리즈의 턴제 특유의 재미가 반감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로 XCOM 의 멋진 스토리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해드립니다. XCOM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며, 매스이펙트 시리즈와 같은 전술 지휘형 FPS 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 본문 >

 XCOM 시리즈, The Bureau: XCOM Declassified 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기존의 XCOM 시리즈가 가지고 있던 외계인 소재와 턴제 전략 게임이라는 느낌을 간직한 채, FPS 요소를 첨가하여, 보다 박진감있는 전투를 구현한 작품입니다.



 이번 XCOM 작품은 기존 작품과 다르게 플레이어가 특정 캐릭터로 지정되어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CIA 요원, 윌리엄 카터가 되어, 외계인과 전쟁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픽은 최근 들어 나오고 있는 리얼리티를 강조하고 있는 FPS 게임들과 다르게 독특한 느낌의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간의 카툰 느낌이 섞인 그래픽으로 몽환적이면서도 SF 적인 느낌을 살리는 데 탁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연출이 그래픽과 잘 어울리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스토리와 게임성 그리고 그래픽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1962년 미국을 배경으로 하여, XCOM 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주인공과 2명의 요원으로 구성된 3인 분대 체계로 진행됩니다. 요원을 플레이어가 직접 선발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요원들만 보내서 임무를 수행하는 파견 임무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3인 분대로 플레이어가 직접 지휘하는 주요 임무와 보조 임무가 존재하며, 요원만 파견하는 파견 임무, 이렇게 3가지로 임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모든 임무가 3인 분대와 파견 임무로 가능하도록 하여, 플레이에 자유로움을 주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투는 3인칭 TPS 시점으로 진행되며, 조작키를 통해 일시적으로 시간을 느리게 한 후, 분대에 지휘를 내리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작 방식이 간단하게 별다른 학습 없이도 쉽게 적응할 수 있으나, 아무래도 실시간 전투에 3명의 캐릭터를 조종하다보니 정신없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투를 진행하기 전에 본진에서 각 캐릭터에게 장비를 설정해줄 수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며 획득한 경험치로 캐릭터의 레벨을 상승시키고 스킬을 획득할 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직업과 스킬 트리 그리고 다양한 옵션의 무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군인의 무기를 획득하기도 하며, 외계인의 무기를 획득하기도 합니다. 획득한 무기를 분대에 줄 수도 있으며, 자신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FPS 형태의 게임 답게 모든 무기는 탄알이 요구되며, 게임을 진행하며, 심지어 전투 중에도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탄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XCOM 특유의 요소인, 외계인 감금 및 심문도 구현되어 있으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를 전개해나가게 됩니다.






< 평가 >

 XCOM 의 요소들을 잘 활용한 FPS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 시리즈들의 특징을 잘 간직한 채 훌륭하게 FPS 를 구현하여, 높은 게임성을 이끌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XCOM 시리즈들이 가지고 있던 수많은 컨텐츠에 비하여, 조금 컨텐츠가 부족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작품보다 다음 작품이 더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이번 작품 역시 XCOM 의 훌륭한 스토리가 잘 표현되어 있으며, 전투 역시 박진감있게 잘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XCOM 시리즈를 좋아하시거나, 분대 전투 지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 점수 >

그래픽: 4 / 5

스토리: 5 / 5

몰입감: 4 / 5

독창성: 4 / 5

대중성: 3 / 5

난이도: 4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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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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