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inter Cell Blacklist 2. 죽은 해안 (난이도: 현실주의자)

Splinter Cell Blacklist 2. 죽은 해안 (난이도: 현실주의자)

 지난번, 4E 임무 죽은 해안의 일반인 난이도 진행 이후, Splinter Cell Blacklist 의 맵 중, 4E 임무 죽은 해안의 현실주의자 난이도를 싱글로 도전해보았습니다.

현실주의자 난이도이지만, 최대한 고스트로 플레이할 예정이기 때문에, 별다른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기 시 또는 중장비 샷건을 처리하기 위한 저격소총 1자루와 각종 고스트 플레이용 가젯을 장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건 수면가스를 넣은 십자궁과 수면가스입니다.

맵에 입장하자마자, 십자궁의 세팅을 조정하고, 빠른 공략을 위해 수면 가스를 장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기 시에 수면 가스를 사용하는 것이 고스트 플레이에는 매우 유용합니다.

진입하면, 입구에 배치된 보초는 매우 쉽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보초를 비살상으로 처리한 후에 보초가 보지 못하도록 안전한 지역에 옮겨두면 보다 수월하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진입로는 로밍하는 보초가 2명, 그리고 성벽 위에 스나이퍼가 존재하기 떄문에, 지금 진입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우선 스나이퍼의 철칙에 따라 높은 위치에 있는 적을 제압하고 시야를 확보해야 됩니다.

성벽위에 있는 적들은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적들이 1명이상 중첩되어 있을 경우, 수면가스를 활용하면 보다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성벽 위를 제압하면, 지상 적은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지상에 샷건으로 무장한 중장비 병사가 하나 있는데, 그 병사는 고스트보다 저격 소총으로 근거리 저격하여, 팬서 스타일로 빠르게 제압하는 것이 높은 성공율을 보여줍니다.

첫번째 지역을 지나면 장비를 보충할 수 있는 보관함이 나타납니다. 빠르게 장비를 재정비하고 진행합니다.

두번째 지역의 초입부는 2명의 로밍과 1명의 저격병이 존재합니다. 저격병은 차차 처리하기로 하고, 2명의 로밍을 기회를 잘 보고 수면가스를 장착한 십자궁으로 빠르게 제압합니다.

이 지역은 비전 재머가 존재하기 때문에, 재머를 제거하기 전에는 열감지 고글 및 음파 고글을 활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시야와 레이더만 의존한 채 진행하여야 합니다.

초입부의 병사는 한명 제거한 후, 안전하게 숨기며 플레이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초반부 2명의 병사를 제거한 후, 뒷길을 통해 건물로 접근합니다. 좌측의 진입로는 로밍도 많을 뿐만 아니라 저격병이 존재하기 때문에, 진입하기가 어렵습니다.

건물은 협동 플레이 시만 진입가능한 문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협동 플레이 시에도 저 문을 활용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수월합니다. 왜냐면 문 안에 보통 1명의 병사 로밍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벽을 통해 2층으로 진입하면, 병사가 하나 있습니다. 병사를 빠르게 수면가스 십자궁으로 제압한 후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옥상에는 저격병이 하나 있는데, 혼자 있기 때문에 쉽게 제압가능합니다.

옥상의 저격병을 제압한 후, 우측을 보면 감시용 드론과 로밍하는 병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리 목표 지정을 통해서 로밍을 파악해두면 용의합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지상 로밍의 이동 동선을 파악합니다.

1층 로밍이 없는 틈을 타, 계단을 올라가, 남아 있는 마지막 저격병을 처리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건물에서 드론이 나간 틈을 이용해, 빠르게 진입하여, 드론 조종병을 처리합니다. 이후 남아있는 지상 병력을 모두 제거합니다. 이 지역에도 지상 병력 중 중장비를 착용한 병사가 하나 등장합니다. 이 병사 역시 근거리 저격을 통해서 제거하는 것이 성공율을 높혀줍니다.

 그리하여, 2명의 중장비를 제외하고, 모든 적을 고스트로 제거 했습니다. 획득 수입은 약 30만 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세계 랭킹은 7000위 정도밖에 될 수 없습니다. 보다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