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톰 후퍼

출연: 콜린 퍼스(조지 6세), 제프리 러쉬(라이오넬 로그)


 배우 - 콜린 퍼스 의 작품을 보고 싶어서 찾던 중, 유료 VOD 에서 이 영화가 할인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118분의 상영 시간동안 매우 즐겁게 볼 수 있었으며,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상황이 많은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조지 6세는 1939년 2차 세계대전 발발 당시, 영국민을 단결시키는 감동적인 연설을 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훌륭한 일을 했던 사람이지만, 유년기부터 유약하고 소심했으며, 특히 말을 심하게 더듬는 언어 장애가 있어 연설에 대한 공포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그러한 실화를 바탕으로, 조지 6세가 어떻게 언어 장애를 극복했는지를 극적으로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뛰어난 배우인 콜린 퍼스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으며, 훌륭한 미장센의 배치가 눈에 띄는 작품이었습니다. 잔잔한 감동이 남는 향기같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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