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어드벤처, 인디


< 가격 >

Steam: 9.99$


< 링크 >

http://store.steampowered.com/app/48000/



< 요약 >

무채색의 그래픽에 엠비언트 배경음으로 구성된 색다른 분위기의 게임입니다. 키보드만을 이용하며, 퍼즐을 풀어나가는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으나,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 본문 >

이 게임은 인디 게임 중에서도 굉장한 수작에 속합니다.

게임을 한마디로 잘 표현한 한줄 리뷰 들로 이 게임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Limbo는 게임이 도달할 수 있는 완벽함에 거의 가까이 도달했다.”

10/10 – Destructoid


“이 게임은 명작이다.”

5/5 – GiantBomb


“Limbo는 수작이다. 기이하고, 괴팍한 수작이다. 껄끄럽고, 불편한 수작이다.”

5/5 – The Escapist


“어둡고, 충격적이며, 그러나 무시무시하게 아름다운 Limbo는 탐험해 볼 가치가 충분한 세계다.”

5/5 – Joystiq



게임은 무채색이지만,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속에서 진행됩니다.

어떻게 보면 몽환적이고, 어떻게 보면 음산한 이 그래픽 속에서 유저는 악몽을 헤매듯이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됩니다.



게임 내에는 TEXT 도 거의 존재 하지 않으며, 좌우 이동 그리고 점프 라는 이동 방식과 끌기, 밀기 등의 간단한 조작으로 진행됩니다. 마우스는 사용되지 않으며, 키보드 만으로 진행됩니다.

게임은 주어진 상황을 퍼즐 맞추듯이 유저가 조합하여, 상황을 극복해 나가며 일정 지역으로 이동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바로 공포에 있습니다.

이 게임은 게임의 퍼즐 구성과 사운드 만으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무채색의 그래픽과 이러한 분위기는 한 곳에 어울려서, 공포 영화보다 더 깊은 공포를 아무런 꺼리낌 없이 날 것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죽는 일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유저가 우울해지거나 스트레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퍼즐을 통과했을 때의 기쁨은 생존의 기쁨 바로 그것이기 때문에 뿌듯함까지 느껴지게 됩니다.



단지, 음산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싫어하시거나 잔인한 연출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우울증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게임 자체가 굉장히 음산하면서도 기괴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팀에서 윈도우와 맥을 모두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플렛폼 걱정 없이 게임을 즐기실 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맥북에어와 같은 노트북에서도 별 문제 없이 게임이 돌아갑니다.

단순히 잔인하고 음산한 분위기만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많은 상을 받고 많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퍼즐의 구성 역시 뛰어납니다.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게임임은 틀림 없습니다.



< 평가 >

무채색의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속에 유년 시절 가질 수 있을 법한 아이의 잔혹함을 그려낸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퍼즐 구성 역시 뛰어나며, 게임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TEXT 가 거의 존재하지 않기 떄문에, 게임 스토리에 대한 해석도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철학적인 내용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그러한 작품입니다.



< 점수 >

그래픽: 4 / 5

스토리: 3 / 5

몰입감: 4 / 5

독창성: 2 / 5

대중성: 2 / 5

난이도: 4 / 5

'게임 이야기 > PC 게임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AMAZON] Hell Yeah!  (2) 2012.12.17
[Steam] Intrusion 2  (2) 2012.12.17
[Steam] Legend of Grimrock  (0) 2012.12.13
[Steam] Don't Starve  (0) 2012.12.12
[Steam] Hitman: Absolution™  (0) 2012.12.12
Posted by Kr해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