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를 주 캐릭터로 하여, Dungeon Defenders 2 Pre-Alpha (이하: DD2) 를 즐기고 있습니다. 다른 매력적인 클래스도 많지만, 전사는 근접 공격이 강력하고 방어력이 좋아, 다른 라인 지원하기가 편리하여, 전사를 주 캐릭터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전사가 방어력이 높긴하지만, 덩치 큰 몬스터 또는 드래곤의 공격에 타격을 입을 경우 위험해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패를 잘 활용하여야 하며, 특히 맵에 배치되어 있는 장치를 시기 적절하게 활용하여, 전장의 흐름을 주도 하여야 합니다. 특히 보스 전투에서 탱킹을 담당하기 때문에, 더욱 빛을 발하는 클래스 이기도 합니다.




현재 공개된 Pre-Alpha 의 켐페인 모드는 Dragon Fall 이라는 지역으로 해당 지역의 최종 장소인 왕좌까지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 지역인 왕좌는 몬스터 등장 지역도 많고 산발적이라, 수비하기 어려워 난이도가 제법 높기 떄문에, 충분한 아이템 파밍을 하신 후 도전하시지 않으면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좋은 동료들을 만나, 다행히 왕좌까지 클리어해낼 수 있었습니다. 왕좌를 끝내고 나면, Free Mode 가 시작됩니다. 비룡들의 어미와 싸우는 레이드가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지만, 아직 경험해보진 못했습니다. 20레벨을 기점으로 스토리는 종료되고, 아이템을 파밍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듯한 분위기를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20레벨이 되자, 미듐 슬롯이 하나 더 열렸습니다. 근접 공격을 주로 하는 전사 클래스 답게 스몰 룬도 전부 공격력 향상 4단계를 박았으며, 미듐 슬롯에 공격 시 5% 확률로 스턴을 발동시키는 룬을 박아, 캐릭터 능력을 극대화시켰습니다.




애완동물로 사용하고 있는 동물은 고양이로, 원거리 지원공격을 해주는 동물입니다. 전사는 원거리 공격이 없기 때문에, 애완동물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Free mode 중 숲속에서 적의 공세를 막아내는 스테이지를 진행해보았습니다. 강력한 몬스터들이 단체로 등장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굉장히 높고 정신이 없었지만, 확실히 켐페인 모드와는 격이 다른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번 정도 클리어하며, 처음으로 전설급 아이템을 하나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켐페인 모드와 다르게 Free mode 에서는 핑크색 아이템인 미스틱 아이템도 상당히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아이템 파밍을 한다는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방어구도 좋은 것을 얻었지만, 전사 클래스는 무기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좋은 전설급 무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어서 좋은 무기를 얻어 비룡 어미를 잡는 컨텐츠도 즐겨봤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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