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2. 3일.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아라.

페이데이2. 3일.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아라.

페이데이 2 가 11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11번째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밸런스 패치!

오버킬 난이도가 상향되고, 마스터마인드의 에셋 기능을 강화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마스터 마인드 트리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에셋 기능 [숙달된 운전수] 기능을 활용해보기 위해서, 스킬을 잠시 변경하기로 하였습니다.

[숙달된 운전수] 는 임무 수행 중 경찰이 출동하면, 완료 시 일정확률로 탈출 실패로 추가 탈출 임무가 부여되었던 것을 방지하여, 무조건 100% 탈출 가능하도록 해주는 마스터 마인드 전용 에셋입니다.

마스터 마인드의 일부 스킬을 투자하고, 테크니션 스킬에서 문을 폭탄으로 열 수 있는 스킬을 추가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금고를 빠르게 털고 경찰이 출동하기 전에 도망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마스터 마인드의 에셋을 활용하여 [숙달된 운전수] 를 고용하면 탈출 확률이 100% 가 되기 때문에, 쉽게 임무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용 미션은 [우크라이나 잡].

이 임무는 보석상에 보관된 티아라를 훔치는 임무입니다.

잽싸게 보석상에 진입하여, 보관함을 폭파시키고 티아라를 훔치고 나온다면, 1분 안에 완료할 수 있는 임무인 것입니다.

오버킬 난이도로 방을 생성하고 빠르게 진입하여 티아라를 들고 나오는데, 약 35초.

임무를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했습니다.

물론 [숙달된 운전수] 는 가격이 약 4만 ~ 6만 달라로 제법 비싸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손해보는 장사이지만,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리트였습니다.

추가 보상인 카드를 여는데, 레어 아이템인 가면 색상이 나왔습니다. 럭키!

그리고 다음 임무로 4개 상점이 밀집되어 있는 상점가 임무를 진행했습니다.

상점가에서 약 15000 달러를 강탈한 후 탈출하는 임무입니다.

역시 테크니션의 C4 설치를 통해서 빠르게 돈을 강탈한 후, 유유히 탈출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앞서와 같이 행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경험치를 빠르게 획득!

이렇게 테크니션과 마스터 마인드를 활용하면, 비록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지만, 빠르게 경험치를 획득하고 카드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카드 작업을 한 후, 본래 직업인 마스터 마인드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범죄의 밤은 깊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