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지마라!
5번째 도전
< 지난 이야기 >
2012/12/19 - [게임플레이/Don't Starve] - 굶지마라! 5번째 도전 1화
2012/12/19 - [게임플레이/Don't Starve] - 굶지마라! 5번째 도전 2화
2012/12/20 - [게임플레이/Don't Starve] - 굶지마라! 5번째 도전 3화
< 31 Day >
드디어 전쟁의 그 날이 찾아왔습니다.
모아놓은 재료들로 풋볼 모자를 쓰고, 가방을 벗고 나무 갑옷을 입고, 창을 들고 적진을 향했습니다.
TIP: 풋볼모자와 나무 갑옷은 적의 공격을 받았을 때, 그 데미지의 일부를 흡수하며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그래서, 공격을 많이 견딜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무 갑옷 같은 경우, 불에 취약하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녀석을 두고 갔을 때, 그 모습 그대로 녀석은 있었습니다.
녀석을 찾아가, 창으로 찔러줘서 주의를 끈 후, 작전대로 집으로 녀석을 유인했습니다.
집까지 가는 거리가 너무나도 멀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벌 지뢰에 유인을 성공!
녀석은 벌들의 공격에 너무나도 허무하게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녀석에게서 약간의 석탄과 고기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 32 Day >
이제 위협적인 적을 섬멸하였으니, 다시 살림을 늘려나갈 차례입니다.
농장도 어느정도 구축되었으니, 이번에는 양봉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양봉을 하기 위해서는 벌꿀, 벌 그리고 나무판자가 필요합니다.
일단 벌을 잡기 위해, 잠자리채와 나무 판자의 재료가 되는 나무를 수집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 33 Day >
양봉 준비에는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습니다.
잠자리채를 만들기 위한 나뭇가지를 채집하는 일도 필요했습니다.
< 34 Day >
양봉도 중요하지만, 먹고 살기 위해서, 밭을 일구는 것도 빼먹지 않았습니다.
< 35 Day >
지난 경험으로 집을 비웠을 때, 그 보자기 장수 녀석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어 보였기 때문에, 상자 주변에 벌 지뢰를 충분히 설치하였습니다.
벌 지뢰를 제작하기 위해, 그동안 모아놓은 거미줄로 벌들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거미줄을 채집하기 시작했습니다.
< 36 Day >
거미줄 채집을 계속 하였습니다.
< 37 Day >
오늘도 거미줄 채집을 계속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들고, 손도 많이 가는 작업이었습니다.
< 38 Day >
이제 거미줄을 모두 모았으나, 3일간 사냥을 안한 탓에 식량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채소를 수확하고, 밭을 일구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채소는 약 4일 간격으로 자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39 Day >
이제 본격적으로 벌꿀을 채취하였습니다.
벌집을 건들자, 살인 벌들으 나와서 공격을 가했습니다.
하지만, 양봉용 모자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큰 위협을 받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2개의 벌집을 습격하여, 벌꿀과 벌 그리고 꿀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TIP: 양봉 모자는 벌로부터 데미지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40 Day >
이제 나무 판자만 있으면 양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서둘러서 나무를 채집하였습니다.
나무는 많은 곳의 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여유가 있을 때 많이 채집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초반에는 나무를 이용하여, 불을 지폈지만, 도끼의 재료가 되는 돌맹이가 점점 귀해졌기 때문에, 나무대신 맨손으로 채집할 수 있는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불을 지폈습니다.
광물에 관련된 재료를 섬에서 매우 희귀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별다른 이상 없이 40일까지 생존을 하였습니다.
5번째 도전 4화 결과: 40일동안 생존, 이제는 양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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