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액션, 인디, 캐주얼
< 가격 >
Steam: 9.99$
< 링크 >
http://store.steampowered.com/app/207750/
< 요약 >
캐주얼 슈팅게임입니다. 유저가 보유한 음악으로 스테이지를 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나, 1분 30초 이상의 곡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게임에서 지원해주는 음악은 상당한 퀄러티를 가지고 있으나, 슈팅 게임 자체가 굉장히 캐주얼하고, 그래픽은 화려하나, 지루한 편입니다. 게임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음악을 듣는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하실 분에게만 추천해드립니다.
< 본문 >
음악과 슈팅 액션 게임을 합친 Symphony 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음악을 분석하여, 해당 음악으로 트랙을 생성하고 해당 트랙에서 등장하는 적들을 제거하는 슈팅 액션게임입니다.
화려한 연출과 음악으로 생성된 멋진 트랙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충분히 제공합니다.
또한 등장하는 적들을 제거하면서 하이스코어를 달성하는 기본적인 슈팅 게임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독특한 시스템으로 제공되는 음악 뿐만 아니라, 유저가 컴퓨터에 가지고 있는 (로컬 컴퓨터) 음악 파일을 불러와서 해당 음악으로 트랙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음악이 있는 폴더를 설정해주면, 해당 폴더에 있는 모든 음악을 라이브러리에 등록시켜주는 편의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라이브러리에 있는 음악 중에 한 곡을 선택하여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면, 해당 음악을 분석하여 패턴에 맞게 트랙을 생성시켜줍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음악의 길이가 1분 30초가 넘어가면 해당 음악은 분석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듣는 음악은 최소 2분 이상이기 때문에, 유저가 소유하고 있는 대부분의 음악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게임 자체에서 지원하는 음악들도 높은 퀄러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게임에 수록된 음악들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평가 >
음악을 분석하여, 트랙을 생성한다는 독특한 시스템을 사용한 슈팅 액션게임입니다. 분명히 화려한 연출과 멋진 그래픽을 지원하고 있지만, 1분 30초라는 지원하는 음악의 길이를 제한하고 있다는 점은 큰 아쉬움으로 느껴집니다.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적들의 패턴이 단순하고, 너무 화려한 연출인 나머지 유저의 토큰 즉, 비행기를 게임 내에서 알아보기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음악을 듣는 것이 주가 되고, 그 와중에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다는 느낌을 하신다면 권장해드릴만 하나, 슈팅 게임을 목적으로 구입한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 점수 >
그래픽: 3 / 5
스토리: 2 / 5
몰입감: 2 / 5
독창성: 3 / 5
대중성: 3 / 5
난이도: 1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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