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본 포스팅에는 해당 게임에 대한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도승의 지팡이를 획득하고, 첫번째 관리자에 의하여, 창문 너머로 날아가버린 카슬로를 찾아서 다시 몸을 움직였습니다.




 튜토리얼에 등장하던 강력한 기사형 몬스터는 이제 흔하게 볼 수 있는 몬스터가 되었습니다. 공격 범위가 넓은 편이며, 체력이 높기 때문에, 익숙해지지 않은 플레이어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마법 기술 중 적의 시선을 끄는 분신을 활용한다면, 적의 뒤를 쉽게 확보한 후, 강한 공격으로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Lords of the Fallen 의 아이템 시스템을 이용하면 보다 좋은 아이템을 쉽게 획득할 수 있습니다. 바로 경험치를 사용하지 않고 모아둘 수록 보상이 증가한다는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경험치를 모아둔 채로, 거대한 대형 도끼를 사용하는 몬스터를 처치하자, '약탈자의 대형 도끼'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무게도 많이 나가고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린편이긴 하지만, 공격력이 매우 우수한 무기입니다. 안전성을 중시하는 제 플레이 성향에는 맞지 않아, 일단 사용을 보류 하였지만, 한방의 강력한 공격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라면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길을 조금 가다보면, 독거미에 물려 중독된, 치료 수도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독에 걸린 팔을 자르고 살려 줄 것인지, 아니면 그냥 방치할 것인지 플레이어가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의 팔을 자르고 그의 생명을 구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치료 수도사가 팔을 잃은 관계로 지혈 및 부가 치료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가 살아서 안전 장소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Lords of the Fallen 역시 다크소울을 이어받은 작품인만큼, 항상 문 너머에 있는 적을 조심해야 합니다. 문을 열자마자 무턱대고 진입하다보면, 숨어있던 적들에게 노출되어 큰 봉변을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문 앞에서 안쪽을 잘 살펴본 후 진입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지도가 없기 때문에, 길을 헤매기 쉽긴 하지만, 맵 곳곳에 아이템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상자를 열다보면, 좋은 아이템을 많이 구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경량 방어구 중 하나인 '열혈' 세트의 일부를 구할 수 있습니다.




 돌아다니다보면, 영문 모를 NPC 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격해서 쓰러뜨릴 수도 있지만, 그들을 살려주며 진행하다보면, 각종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훗날 이벤트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안토니아가 표시해둔 징표를 찾을 수 있는 '반지'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조 장비로 사용할 수 있는 원거리 무기 아이템인 '건틀릿'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건틀릿은 분출, 발사, 폭발 이렇게 3가지 타입의 공격이 가능한 원거리 무기로, 마나를 소모하지만,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방패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약간의 막기 기능도 가지고 있기 떄문에,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길을 진행하다보면, 수도사를 위협하고 있는 무장한 여전사를 한명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진행하며 유일하게 만난 무장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동료가 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별 다른 이벤트 없이, 그 뒤에 세계의 문이 있다는 정보만을 제공할 뿐, 동료가 되진 않았습니다. 




 무장한 여전사 앞에 저장 지점이 있기 때문에, 저장을 하고 경험치를 이용하여, 캐릭터를 강화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여전사를 지나가면, 이 지역 보스를 만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스를 만나기 전에, 저장 지점 전에 있는 성벽 위로 올라가. 성벽 안쪽으로 내려갈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곳에서 가벼우면서도 초반에 강력한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일반 방어구지만, 2개의 소켓을 가진 '살아있는 원소' 라는 상의 장비 아이템입니다. 방어 능력도 우수하고,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초반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방어구를 갖추어 입고, 저장을 하며, 보스전을 대비했습니다.




 그동안 모은 강력한 장비를 모두 장착하기 위하여, 장착 무게를 증가시켜주는 힘 스테이터스에 경험치를 투자했습니다. 그렇게 힘에 능력치를 투자하자, 대형 검도 장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글거리며 불타고 있는 대형 검은 든 채로, 보스를 만나기 위해, 세계의 문 앞으로 전진했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멋지게 등장하는 이 지역 보스, '사령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와의 멋진 한판 승부,사령관과의 전투는 힘든 싸움이 될 것만 같습니다.




To be Continued...


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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