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전략


< 가격 >

Steam: 9.99$


< 링크 >

http://store.steampowered.com/app/49300/



< 요약 >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여, 유럽의 나라들이 서로 식민지 다툼을 할 시대에 대한 게임입니다. 유저는 나라를 선택하고, 그 나라의 식민지 확장 및 나라의 부국강병을 위해서 힘쓰게 됩니다. 식민지와 본국간의 무역을 주로 다루며, 나라간의 전쟁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잔잔하고 여유로우면서도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하지만, 반복전인 플레이가 계속 되기 때문에, 쉽게 질릴 수 있습니다. 항해 관련 게임이나 무역 또는 시뮬레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 본문 >

 본격 식민지 개척 무역 항해 게임, Commander: Conquest of the Americas 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고 유럽 각 국가들이 식민지를 넓히기 위해 힘쓰던 시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저는 한 나라를 선택하여, 그 나라의 해군 사령관이 되어 식민지를 개척하고 부국강병을 위해 힘쓰는 역활을 수행하게 됩니다.



 게임은 하늘 위해서 세계를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진행되며, 중앙 아메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지역이 제한적이라는 것이 단점이지만, 대항해 시대 시리즈에서 느꼈던 무역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해군 총 사령관이기 때문에, 상선의 무역 뿐만 아니라, 함대를 운영할 수도 있으며, 다수의 함대를 통솔할 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고 쉬운 설정으로 배를 자동 항해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인터페이스는 간단하고 전달력이 좋으나, 미션이 대부분 서술형의 편지 형태로 전달되기 때문에 언어의 압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문장이 주요 내용이 되기 때문에, 마지막 문장만 읽으면 미션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식민지를 확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민지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이주민들이 일정 수 이상이 되어야 하며, 식민지의 인구가 증가할수록 추가적인 식민지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미션 및 정치, 소식에 대한 모든 내용은 서신 형태로 유저에게 전달됩니다. 



 식민지를 건설하면, 해당 식민지에 건물을 건설하여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각 식민지 주변에서 생산되는 자원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자원들에 맞추어 발전시킨다면, 식민지를 금방 번성하게 됩니다. 식민지를 번성시키는데 이주민이 필요한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역 외의 본국에서 이주민을 데려오는 역활도 잘 수행해야 됩니다.



 또한, 유저가 선택한 나라 외에도 6개의 나라가 식민지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들과의 관계를 잘 활용하여 적대관계를 만들거나 때로는 우호관계를 만들거나 해야됩니다. 그들이 요구하는 요구 조건을 들어주거나, 선물을 통해서 관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자신의 식민지 물건과 타국의 식민지 물건을 바꾸는 것이 핵심 내용이 됩니다. 이러한 정치 관계가 그래프로 표시되어 알아보기 쉽습니다.



 식민지를 발견하면, 유저는 해당 식민지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으며, 역사적인 사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적인 부분을 공부하면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장점입니다.



 해양 게임 답게 다양한 함선들이 등장합니다. 추가적으로 이 게임에서 좋은 함선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게임 시간이 흘러서 게임 내 기술이 발전을 해야됩니다. 몇년도쯤에 어떤 함선이 등장한다는 정보가 존재하며, 이러한 것을 살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지적 즐거움입니다. 물론 배에 대한 설명도 간략하게 적혀 있습니다.



 다른 무역 관련 게임들보다 이 게임은 인터페이스가 매우 훌륭합니다. 또한 정보도 많이 주고 있기 때문에, 머리 아프지 않게 무역을 할 수 있습니다.  물건 거래 창에서 물건을 선택하면, 자신의 획득한 식민지와 본국의 해당 물건 가치가 수치로 나타납니다. 그렇기 떄문에 별 다른 고민 없이 수치가 적은 곳에서 구입한다음 수치가 높은 곳에 판매하면 되며, 구입하는 곳에서 판매처의 가격을 가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물건을 어떤 도시에서 사거나 팔아야할지 모든 도시 어디에서나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이주민 또는 군대를 이동시키는 것도 매우 간단하며, 병사를 고용하거나 장군을 고용하는 것도 간단하기 때문에,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조언자 4명의 의견을 들으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게임플레이의 부족한 부분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게임의 진입장벽을 매우 낮춰주어, 게임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리고 게임플레이에 대한 재산 장부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잘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이런 무역 외에 전투도 존재합니다. 적대적인 세력이 되면, 적군 함대와 만났을 때 전투가 발생됩니다. 전투는 자동, 수동 그리고 도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동을 선택하면 전투가 벌어집니다. 대포 사용이 가능한 배들은 대포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투는 이동과 각 기능의 온 / 오프 기능을 주로하여 펼쳐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데미지를 입혔고 어떠한 데미지를 입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치로 표시해줍니다. 또한 상단의 게이지 바를 통해서, 아군의 총 상태와 적군의 총 상태를 파악하고 승기가 어느 쪽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평가 >

  매우 접근성 높은 인터페이스로 어려울 수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게임입니다. 거기에 당시 시대를 잘 구성하여 높은 몰입감과 현실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션이 서술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이 존재합니다. 물론 간단한 영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이 게임의 다른 단점은 무역과 전투가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게임을 장시간할 경우 자칫 질릴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염두하여, 세계사에 관심이 있거나, 항해 또는 무역 시뮬레이션 게임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 점수 >

그래픽: 4 / 5

스토리: 4 / 5

몰입감: 4 / 5

독창성: 3 / 5

대중성: 3 / 5

난이도: 3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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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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