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을 탐험하는 전형적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자동 전투와 자동 이동을 갖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스킬을 사용하거나,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역활을 수행하게 됩니다. 보스 등장을 선택하거나 아이템 사용을 선택하는 등 생각보다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여 자동 게임 플레이가 진행되면서도 다양할 할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자동 전투 덕분에 스트레스 없이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요소로 느껴집니다. 자동 플레이 게임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저에게 처음 느끼게 해준 게임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으로 이 게임은 플레이하고 있지 않을 때도 캐릭터가 성장하고 게임 머니를 모아주기 때문에, 게임을 해야겠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었습니다.
항목 | 내용 |
플렛폼 | IOS |
장르 | 액션, 롤플레잉 |
특징 | 자동 전투 자동 이동 환생 F2P (Free to Play) |
기타 | 공식 한글화 |
Good | 아기자기한 그래픽 적절한 밸런스 반복 플레이 요소 |
Bad | 단순한 플레이 |
Score | 82 / 100 |
액션 롤플레잉 게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 게임은 일종의 클릭커 게임입니다. 자동으로 게임이 진행되고, 특정 선택지를 선택하거나, 아이템 또는 스킬을 사용하며 게임을 진행해 나갑니다.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성장 방향을 결정할 수 있지만, 게임 이동 등은 전혀 개입할 수 없습니다.
흔히 이런 자동 진행 게임의 경우, 반복 플레이가 지루하거나, 게임 플레이에 개입할 요소가 적어 금방 실증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반복 플레이에 대한 부담을 플레이 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시스템을 통해서 적절하게 극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어로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과 환생 시스템을 통해 캐쉬를 얻을 수 있으므로 오랫동안 플레이 한다면 캐쉬에 대한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매력을 느낄 수 있었지만, 반대로 개발자가 과연 수입을 거둘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코스튬 또는 캐릭터를 캐쉬를 통해 제공했다면 개발자도 좀 더 수익을 거두어 win-win 하는 게임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 요약 >
자동 플레이를 지원하는 액션 롤플레잉, 반복 플레이도 좋고 게임을 하지 않아도 성장한다는 매력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지만, 수익 모델이 조금 아쉬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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