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 몬스터헌터4 이야기 3화. 아르셀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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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화에서는 초반 대형 몬스터 중에, 탐색 퀘스트를 진행하기 앞서서 만나게 되는 곤충형 대형 몬스터, 아르셀타스를 다루어 보겠습니다. 해당 퀘스트는 기본 수렵 퀘스트 중에 하나로, NPC를 통해서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 진행을 위한 필수 퀘스트입니다.

'아르셀타스는 거대한 뿔을 가진 단단한 갑각의 거대 곤충입니다.'

 해당 몬스터를 사냥하며, 느낀 점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파괴 가능 부위: 머리 뿔
• 꼬리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위는 무기가 녹색 예리도 이상일 때만 공격이 튕겨나가지 않는다.
• 주 공격 수단은 꼬리에서 밷는 3연타 액체 공격으로, 플레이어와 거리에 따라 발사 거리가 유동적
• 돌진 시, 벽쪽으로 유인하면, 벽에 뿔이 박혀서 일정시간 행동 불가가 된다. (주 공략 방법)
• 근접한 플레이어에게 몸을 뒤틀며 공격하기 때문에, 꼬리 액체 공격 시 다가가서 타격을 입히는 방법이 초반 장비로는 핵심 공략 방법
• 머리 뿔은 점프 공격으로 부시는 것이 수월
• 비행 몬스터이기 때문에, 고저차가 극심한 맵에서 점프 공격이 어려울 수 있음. (고저 차가 있으며, 높낮이가 적은 맵으로 유인하여, 잦은 점프 공격을 통해 뿔을 파괴)
• 탑승 가능: 탑승 공격 시, 뒤집히며, 일정시간 행동 불가 (좋은 공략 방법)

'아르셀타스는 비행 가능한 곤충이기 때문에, 검사 계열로 공격하기 상당히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돌진 공격을 제외하면, 그다지 아프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쉽게 공략 가능합니다. 초보 헌터를 위한 조언을 드리자면, 비행 몬스터이며, 이동이 잦기 때문에, 페인트볼을 통해 해당 몬스터를 맵에 마킹해 놓고 플레이하는 것이 몬스터 위치 파악에 용의합니다.

 아르셀타스를 처치하면, 단단한 곤충의 갑주 중심의 소재를 얻을 수 있으며, 조충곤을 강화할 수 있는 강화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단단한 곤충의 갑주는 방어력 중심의 아이템을 제작하는 소재로 사용됩니다.

'별 어려움 없이 공략 가능한 몬스터입니다. 단, 비행 몬스터이기 때문에, 검사 계열은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게 아르셀타스를 수렵하였습니다.

'곤충이기 때문인지, 사이즈가 615.90cm로 작았습니다.'

 저는 조충곤이 아닌, 대검, 해머, 랜스계열을 주무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르셀타슨를 수렵하는 것은 별 메리트를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도스재기 수렵은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초반에 강력한 대검 '사나이의 대검' 의 재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나이의 대검에 사용되는 소재, 구룡 시리즈는 도스재기를 통해 획득 가능합니다.'

 '사나이의 대검' 은 능력치만 훌륭한 것이 아니라, 그 모습 또한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진정한 사나이라면, 이거 한번쯤은 들어봐야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당분간 도스재기를 잡아서, 사나이의 대검을 주무기로 사용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저랑 함께 도스재기를 노가다를 뛰실 헌터분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