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버전 >

정식 발매


장르 >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전략


< 가격 >

Steam: 9.99$


< 링크 >

http://store.steampowered.com/app/248290/



< 요약 >

 식물을 재배하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장르가 시뮬레이션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게임을 해보면, 전략성이 가미된 클릭 게임입니다. 뿌리를 클릭해서 물과 성장 요소를 얻고, 잎과 줄기 그리고 꽃을 성장시킵니다. 그리고 성장시킨 2차 생산물로, 씨앗을 목표 수량만큼 생산하는 게임입니다. 1년을 주기로 하여, 1년 안에 식물을 성장시켜서 씨앗을 얻어야 합니다. 얻은 씨앗으로 다른 식물을 구입하거나, 땅, 물뿌리개 등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컨텐츠와 게임성이 훌륭하고 몰입 요소가 충분하지만, 컨텐츠가 부족한게 단점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몰입하며, 힐링할 수 있는 게임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 본문 >

 식물을 재배하는 독특한 소재로 구성된 게임, Reach for the Sun 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실제 식물을 재배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수어된 게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물을 재배하는 기본적인 지식을 게임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게 캐주얼한 게임성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10세 이상의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자신이 키울 식물을 선택하게 됩니다. 식물을 선택하면, 각 식물에 해당하는 씨앗을 지불하고 컨텐츠를 획득하게 됩니다. 이 게임의 단점은 이러한 식물 컨텐츠가 적다는 부분인데, 추후 업데이트 또는 DLC를 통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게임은 옆에서 바라보는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식물마다 다양한 성장 루트가 존재하며, 1년이 지나가기 전에 식물을 성장시키고, 오른쪽에 배치된 씨앗부만큼의 씨앗을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식물을 성장시키는 방법은 바로, [마우스 클릭] 입니다. 뿌리를 클릭하면, 물(파란 요소)과 성장(녹색 요소) 을 획득할 수 있으며, 잎을 클릭하면, 땅(노란 요소)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아무 때나 클릭하면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색이 변경되는 시점에 클릭해야만 각 요소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성장시키면, 꽃에서 씨를 뿌릴 수 있게 되며, 씨를 모아, 씨앗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얻은 씨앗을 지불하고, 토양을 업그레이드하거나, 해충 박멸용 아이템을 구매하여, 보다 편리하게 또는 보다 빠르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식물이 등장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각 식물 별로 난이도가 존재하여, 게임성을 구성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비가 오면, 뿌리가 보다 빠르게 활성화 되거나, 추위가 찾아오면 식물의 일부분이 냉해를 입는 등 환경적인 요소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환경적 요소를 극복하며, 주어진 시간안에 가장 빠르게 식물을 성장시키는 전략성 있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초반에는 느긋하게 진행되지만, 점차 템포가 빨라지며, 정신 없이 클릭을 해야되는 상황으로 발전합니다. 이러한 템포 조절은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환경 요소 그리고 해충 들은 게임에서 이벤트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한순간도 게임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줍니다.




1년이 되면, 식물은 자연적으로 성장을 멈추고 스테이지가 종료됩니다. 비록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도, 해당 스테이지의 플레이에 대한 보상만큼 씨앗을 획득하게 됩니다.





< 평가 >

 깔끔한 그래픽으로 식물 재배 느낌을 잘 살려 구성한 캐주얼 게임입니다. 하지만, 힐링 게임과 같은 비주얼에 생각보다 바쁜 게임 플레이는 양날의 검처럼 느껴집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힐링을 하고 있다가도 후반에 가면 정신없이 바빠지기 때문에, 힐링하는 느낌이 감소됩니다. 물론 이러한 단점은 힐링 게임의 목적으로 이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적용됩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원하신다면, 이 정신 없이 바쁜 템포가 매우 높은 게임성을 가져다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게임은 힐링 게임보다 전략 캐주얼 게임에 가까운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게임이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지만, 아직 식물의 수가 적어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은 단점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패치 또는 DLC 발매를 통해 이러한 요소들이 극복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점수 >

그래픽: 4 / 5

스토리: 3 / 5

몰입감: 5 / 5

독창성: 4 / 5

대중성: 3 / 5

난이도: 3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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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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