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 탐험기
12화, 버려진 탄광
여전히 아레나를 건설하기 위해서 끝없이 땅을 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많은 광물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땅 속을 파면서 돌아다니던 중, 기이한 지역을 발견했습니다. 나무로 돌러쌓인 지형 안에는 황금색 보물 상자가 있었으며, 간단한 가구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이 곳은 바로 버려진 탄광으로 테라리아 지하에 위치한 특수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이 곳의 황금 상자에서 황금을 얻을 수 있으며, 약간의 금액과 희귀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황금상자에서 2단 점프를 가능하도록 하는 '구름의 병' 을 획득하고, 황금상자도 분해해서 챙겼습니다.
그렇게 버려진 탄광을 지나서 계속 땅을 뚫으면서 내려갔습니다. 땅 속에는 많은 몬스터가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박쥐는 상당히 까다로운 몬스터입니다. 박쥐는 작기 때문에 타겟팅이 힘들고, 비행형 몬스터이기 떄문에, 공중에서 피하기가 힘들기 떄문입니다.
그렇게 박쥐와 힘든 사투를 벌이며, 내려다가보니, 어느새 언더월드, 지옥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데몬의 무차별 마법 난사를 당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죽어서, 돈의 대부분을 떨어뜨리긴 했지만, 버려진 탄광에서 획득한 금과 금 광물들을 이용하여, 황금 다리 보호구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장비를 모으다 보면 언젠가는 풀셋을 맞출 날이 오겠죠. 그 때까지 열심히 땅을 파야겠습니다.
< 내용 요약 >
버려진 탄광 발견
황금 다리 보호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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