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버전 >

정식 발매


장르 >

액션, 인디, Platformer


< 가격 >

Steam: 9.99$


< 링크 >

http://store.steampowered.com/app/234290/



< 요약 >

 SF 를 배경으로 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캐릭터의 속성을 변경하며, 맵에 배치된 퍼즐을 풀며 진행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3D 를 잘 활용하여, 멋진 맵을 구성하였지만, 게임 스토리가 조금 유치하고 속성 변경등이 직관적이지미 못해서 재미 면에서 조금 난해합니다. 유치하면서 난이도가 제법 있다보니 타겟층이 애매하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입니다. 플렛포머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하실 수 있겠지만, 그 외 플레이어분들이라면, 구입을 한번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본문 >

 캐릭터의 속성을 변경하며, 외계 세계를 탐험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게임, Zack Zero 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SF 를 배경으로 하여, 캐릭터가 불, 얼음, 땅 등의 속성을 활용하여 퍼즐을 풀며 진행하는 플렛포머 게임입니다.



 스테이지 단위로 구성되어 있지만,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단방향(한쪽으로 쭈욱 진행하는 구성) 진행을 띄고 있습니다.



캐릭터는 전형적인 영웅심 넘치는 캐릭터로 전체적인 스토리가 약간 유치하게 이끌어 갑니다.



게임은 횡스크롤 시점이지만, 3D 그래픽을 잘 활용한 구성 덕분에 입체적인 구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디 게임이라 그런지 조금 복잡하고 직관적이지 못해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캐릭터의 속성을 이용하여 싸우는 전투 역시 이펙트는 화려하지만, 외계 생명체와 싸우다 보니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캐릭터의 속성을 사용하여, 지형 지물을 통과하는 것은 매우 매력적이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속성을 활용하면 적들이 매우 쉬워지기 때문에, 전투를 한다기 보단 일종의 이벤트 형태로 적들이 등장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몬스터들이 좀 더 잘 구성되어, 전투가 핵심이 되었다면 오히려 더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보스와의 대전도 구성되어 있지만, 속성을 이용하면 거의 한방에 적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게임입니다.



 첫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면, 모든 능력을 잃어버리고 1레벨 캐릭터로 진행하게 됩니다. 개연성잉 조금 부족하여 스토리 연관성이 많은 아쉬움으로 남으며, 스킬 트리 역시 직관적이지 못해서, 난해한 상황을 많이 겪게 됩니다.



 각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점수를 보여주지만, 점수는 실제로 게임 내에서 거의 무관하기 때문에, 별 관심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 평가 >

캐릭터의 속성을 활용하며 퍼즐을 풀어 진행하는 플렛포머라는 좋은 소재를 가지고 있지만, 3D 그래픽에 전투 그리고 보스까지 너무 많은 컨텐츠를 한 게임에 넣으려고 한 탓에 죽도 밥도 아닌 게임이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명 플렛포머로서 속성을 활용하여 퍼즐을 푸는 것은 매우 잘 구성되어 있지만, 그 외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관되지 않아, 오히려 재미를 반감시키고 있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플렛포머의 퍼즐 요소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겠지만, 그 외의 요소를 보고 구입하신다면 구입을 한번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점수 >

그래픽: 3 / 5

스토리: 2 / 5

몰입감: 3 / 5

독창성: 2 / 5

대중성: 2 / 5

난이도: 3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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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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