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모바일 SNG 게임 형태의 구성을 가지고 있는 PVP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유사 게임으로 '크래시 오브 클랜'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크래시 오브 클랜'에 PC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를 조금 합쳐놓은 듯한 게임으로, 다양한 전략과 전술로 다른 플레이어의 자원을 약탈하고, 자신의 나라를 보호하며 성장시켜 나가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철기 시대 이후 발전 나라 방식을 선택하기 때문에, 각 캐릭터들마다 다양한 나라 구성을 가지게 되며, 이러한 부분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전술으로 연결되었으며, 모바일에서 경험하기 힘든 전략 게임의 재미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PVP 컨텐츠가 포함된 SNG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며, PC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를 재미있게 즐겨보셨던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장점: 다양한 성장 요소, 플레이어간의 전략과 전술 대결
단점: 게임 내 구매 요소 (IAP: In APP purchase)
항목 | 내용 |
장르 | SNG(Social Network Game), 전략 시뮬레이션 |
가격 | Free (무료) |
IOS 링크 | https://itunes.apple.com/nz/app/dominations/id922558758?mt=8 |
Android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exonm.dominations.adk&hl=ko |
기타 | 추후 국내 앱스토어 지원 예정(2015.05.24 미지원, 해외 앱스토어를 통해 구입 가능) |
< 본문 >
모바일 SNG(Social Network Game) 게임 요소와 전략 시뮬레이션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게임, Dominations 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모바일 SNG 게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래시 오브 클랜'과 유사한 장르로서, SNG 게임 요소에 플레이어 간의 전투라는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다양한 나라 성장 분기점과 병력 통솔 및 스킬 사용 등을 통해, 앞서 말씀드린 '크래시 오브 클랜' 보다 한단계 난이도 있는 하지만 발달된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석시 시대부터 미래까지, 국가 성장 게임
플레이어가 게임을 시작하면 석기 시대부터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석기 시대부터 국가를 성장시켜, 미래 시대까지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으로, 현재(2015년 05월 24일) 근대 시대까지 컨텐츠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독특한 점은 철기 시대 이후 국가를 선택하여 성장시킨다는 점입니다. 선택할 수 있는 국가는 영국, 중국, 일본, 그리스, 로마, 독일 등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으며, 각 나라별로 독특한 병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여, 국가별 차별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임 방식은 일반적인 SNG 게임과 유사합니다. 플레이어 건물에서 일정시간마다 생성되는 게임 머니와 식량을 통해 건물을 건설하고 업그레이드 하며 자원을 모으고, 침입해 올 적들을 막기 위한 방어시설을 구성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특정 건물은 여러 가지 건물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1개만 건설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분기 요소를 통해 플레이어마다 전략성 있는 건물 구조를 구성하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 또는 연합과 전쟁을 통해 성장하는 게임
기본적으로 나라 성장을 통해 자원을 획득하게 되지만,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자원 획득 시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타 국가 침공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국가에서 병력을 생산하고, 이 병력으로 다른 국가를 침공하여 상대 플레이어가 모아둔 자원을 빼앗아 올 수 있습니다. 상대 국가를 선택할 수 없지만, 무작위로 선택된 국가를 추가 금액 지불을 통해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국가를 선택하여 침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투의 구성은 단순히 병력을 침공시키는 것이 아니라, 30초마다 특정 위치 또는 건물을 집중포화할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하여 부대를 지휘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전 쟁 학교를 통해 불화살 또는 부대 회복 등의 다양한 특수 스킬을 획득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조작 요소들을 통해, 보다 섬세한 부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원이 모아진 건물을 공격하면 승패에 관계 없이 해당 건물의 자원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승리가 아닌 자원을 위한 전쟁을 펼칠 수도 있으며, 수비 진형 역시 보호해야 될 건물을 선별하여 보호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고려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전략 요소를 통해 단순 힘싸움이 아닌 생각하는 전투를 유도하고 있어, '크래시 오브 클랜' 보다 전략 시뮬레이션 적인 부분이 강화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이미 '크래시 오브 클랜' 을 통해서 입증된 SNG 게임과 전략 시뮬레이션의 조합은 Dominations 에서도 성공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국가 성장 분기점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개성을 살려준 부분도 좋았으며, 보다 디테일해진 전투 방식은 전략 전투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의 입맛을 채우기 충분해 보였습니다. '크래스 오브 클랜' 을 재미있게 즐기신 플레이어 그리고 보다 전략성 있는 전투를 원하는 플레이어분들에게 이 게임을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IAP 을 통해 게임 내 구매를 유도하고 있지만, 전투 밸런스에서 큰 영향을 주지 않도록 고려한 부분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 점수 >
게임성: 5 / 5
그래픽: 5 / 5
스토리: - / 5 (스토리 없음)
몰입감: 5 / 5
독창성: 4 / 5
대중성: 5 / 5
사운드: 4 / 5
난이도: 3 / 5
< 정리 >
다음과 같은 플레이어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전략 시뮬레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
다음과 같은 플레이어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PVP 요소를 싫어하시는 분들
SNG 게임을 싫어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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