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

액션, 전략, 인디 (라고 적고 타워디펜스 라고 읽는다.)


< 가격 >

Steam: 9.99$


< 링크 >

http://store.steampowered.com/app/215770/


< 요약 >

스토리는 흔한 기억상실증에 걸린 악몽을 헤매는 아이의 기억을 찾아가면서 진행되는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매우 재미있습니다. 타워디펜스의 기본을 잘 지키고 있으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타워디펜스 게임을 박진감있게 잘 구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너무 아쉽네요. 


< 본문 >

Shad'O 를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이거 제목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 건가요?)



이 게임은 인디 게임이며, 타워디펜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타 스코어는 68 / 100 으로 무난한 점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은 일반적인 타워디펜스 게임과 유사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길을 따라 적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며, (웨이브 형식)

등장하는 적을 타워로 막는 게임입니다.



다른 디펜스 게임하고의 차이점은 적들이 등장할 길목을 처음에만 보여준 후,

가려진 상태에서 진행되며, 타워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된다는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타워를 짓기 위한 돈은, 적을 죽여서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산건물에서 일정시간마다 획득합니다.



침대 단위로 구별한 한 지역씩 클리어해 나가는 게임 구성을 하고 있으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스킬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스킬을 획득하게 됩니다.



획득한 스킬은 적을 잡아서 획득하는 포인트를 모아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근데 이 연출은 솔직히 아니잖아!)



게임 중에 타워는 업그레이드 불가능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1개씩의 트리를 획득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마다 다른 방식의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되어 있으며, 2회차, 3회차 플레이를 하면서 다양한 트리를 실험해볼 수가 있습니다.



게임 자체는 매우 재미 있으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타워디펜스 게임을 이렇게 까지 긴장감있게 구성하였다는 점이 매우 놀랍습니다. 하지만, 메타스코어가 생각보다 낮게 평가되어 있는데, 그러한 이유는 스토리에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소년의 악몽, 그리고 기억을 찾기 위한 여정.

주인공과 대화하는 테디베어...

이 스토리가 게임에 몰입하는데 큰 방해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흔하고 뻔한 스토리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해드릴만한 타워디펜스 게임임은 틀림없습니다.



< 평가 >

타워 디펜스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기존의 기계형 또는 인간형 타워에 질리신 분들은 약간 몽환적이면서 그로테스크만 타워를 보면서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타워디펜스들에 비하여 적들이 타워를 자주 부시는 편이기 때문에 지루할 겨를 없이 게임을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물론 필수요소는 게임스피드 증가 옵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점수 >

그래픽: 3 / 5

스토리: 2 / 5

몰입감: 4 / 5

독창성: 3 / 5

대중성: 3 / 5

난이도: 3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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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r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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