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 몬스터헌터4 이야기 21화. 게넬 셀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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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몬스터는 게넬 셀타스 라는 몬스터로 곤충형 몬스터입니다.

 이전에 한번 소개드렸던, 아르셀타스라는 몬스터는 이 녀석과 같은 셀타스 곤충입니다. 하지만, 그 녀석은 수컷 몬스터였던 반면에, 이녀석은 암컷 몬스터라는 것 차이가 있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 두 몬스터가 같이 등장하면, 게넬 셀타스가 수렵될 때까지 아르셀타스가 계속 등장한다는 점과 두 몬스터가 항상 같이 다닌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두 몬스터는 합체하여, 1마리의 몬스터처럼 행동하기까지 합니다.

'합체라니?! 이제 몬스터들이 산으로 가는구나.'

 위에 위치한 아르셀타스는 발사형 공격을 하고, 아래에 위치한 게넬 셀타스는 단단한 껍질을 바탕으로 돌진 공격을 해옵니다. 상대해보시면 굉장히 짜증나는 공격 조합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넬 셀타스를 상대하며 얻은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파괴 가능 부위: 머리, 손톱, 꼬리, 앞다리, 귓다리
• 포효: 없음
• 풍압: 소
• 불속성에 취약하며, 얼음 공격도 효과적
• 독에 취약하며, 함정, 마비덫이 적용됨
• 섬광옥을 통해 시야를 마비시킬 수 있음
• 타기 공격 가능
• 주변에 악취를 뿜는 공격을 함

 파괴 가능 부위가 많으나, 껍질이 단단하여, 파란색 예리도 이상의 무기만 정상적으로 공격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르셀타스를 죽여도, 5분 내에 다른 아르셀타스가 맵에 등장하기 때문에, 게넬 셀타스를 수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사실 합체라기보단, 게넬 셀타스 위에 아르셀타스가 타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몬스터를 상대하며, 수레를 탔을 정도로, 굉장히 짜증나는 패턴과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입니다. 특히 돌진 공격은 굉장한 사거리와 유도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력을 다해 달려서 회피하시기 바랍니다. 그 파괴력 역시 무시무시합니다.

'정말 힘들게 수렵에 성공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아르셀타스를 2마리나 처치한 후에, 게넬 셀타스를 수렵할 수 있었습니다.

 게넬 셀타스를 수렵하면, 접두어 '중갑충'이 붙은 소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두 마리나 등장하는 몬스터이기 때문에, 소재를 많이 주는 것은 좋았습니다.'

 다시는 상대하기 싫은 몬스터였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의 소재로 독속성 무기와 단단한 아이템 또는 조충곤의 핵심 소재들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때까지 어서 스펙을 올려두어야 겠습니다.

'이번에 수렵한 게넬 셀타스는 1444.80cm 로 적당한 크기의 곤충(?)이었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헌팅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