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잡담
[잡담] 2013년 10월 27, 깊은 밤
Kr해머
2013. 10. 27. 23:45
때로는 인생이라는 게, 내가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가 있다.
누군가는 그것을 운명이라고 할 것이고...
누군가는 그것을 필연이라고 할 것이다.
만약 미래라는 게, 우리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라면...
지금 이 순간에 살고 있는 나라는 존재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일까?
앞날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사는 의미가 있다고 하지만...
나는 가끔 앞날을 알 수 없기 떄문에, 두렵다.
하지만, 어짜피 시간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갈 것이고,
헤밍웨이의 말처럼, 내일도 태양은 떠오르기 떄문에...
긍정적으로 내일은 행복할 것이라고 믿으며, 오늘도 잠이 든다.
Good Night, Today.